잘 살고 싶은데 왜 마음대로 되는 게 없냐고!! 수강신청도 망하고... 7전공에 전공 하나 청강이 말이 되냐!!
다들 어떻게 자기 길을 아는 거처럼 그렇게 당당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부럽다. 웹백앤드, 프앤 정해 놓는 애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다들 좀 대충 살면 안 되나.
이제 전공 슬슬 듣기 시작하는데 왜 다들 진로를 정했냐고오ㅗ
나도 그렇게 잘 살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이게 오답일까봐 두렵고.
열정도 애매하고, 학점도 애매하고, 플젝도 안 한 건 아닌데 애매하게 해서 쓰지는 못할 거 같고.
근데 애매하게 된 거 치고 엄청 놀고만 있었던 건 아니고. 애매하게 놀았고.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