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1장은 욥의 고백에 소발이 대꾸하게 되는데 욥에게 역시나 공감을 주지 못함. 크고 작은 고난 가운데 있을때, 일으키고자 하는 말이 되려 주저 앉힐 때가 있음. 욥은 자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세 친구가 와서 그 중 두 친구가 욥의 잘못을 따지는 발언을 했고 욥이 대꾸했더니, 나머지 한 친구인 소발은 말이 너무 많다고 하며 욥의 말이 실속이 없다고 함. 세 친구들의 이야기는 고난 중에 있는 욥의 심령을 쥐어짜고 있음. 특히 소발의 이야기는 더욱 독설적이고 심해졌음. 소발은 욥이 절대 의롭지 않다고 말함. 엘리바스, 빌닷과 동일하게 욥의 고난은 인과응보이며, 정당하다고까지 말함. 역시 욥에게는 아무런 공감이 되지 않았음. 소발은 자기중심적이며 욥을 비하하고 있었음.
리더로서 누군가를 멘토링할때 기본적으로 사랑이 내재되어 있어야 함. 모든 멘토링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함. 소발은 욥을 판단하고 정죄함으로 나아가고 있었음. 처음부터 한축이 기울어진 저울의 상태로 시작했음. 하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 사랑으로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하심.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것 자체가 우리를 존중하고 계심을 알 수 있음.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은 경청에서 시작됨. 소발의 이야기는 욥의 이야기를 경청없이 시작함. 단지 욥의 팩트를 입력함으로 시작됨. 먼저 영혼을 사랑해야 함. 그리고 그 영혼을 살리는 말을 고민해야 함.
욥의 친구들은 심판자의 보좌에 앉아서 욥을 바라봄. 특히 소발에게는 겸손한 모습을 볼 수 없음. 욥을 비난하는 말로만 가득차 있음.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욥을 바라봤을때는 매우 고집스러운 사람으로 보였을 것임. 멘토링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었을 것임. 하지만 욥의 모습을 생각하면, 세 친구들이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마음을 원했을 것임. 위로와 공감의 말, 사람을 세워지는 말이 필요했을 것임. 그러기 위해서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적으로 필요함.
결론적으로, 공감을 줄 수 없는 위로와 멘토링은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복음에 빚진자 되었듯이, 사랑이 내재된 공감과 위로만이 한 영혼을 살려낼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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