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15) 신앙전수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시편 78편)

in kr •  3 months ago 

다윗은 레위 사람들을 모아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음. 다윗의 찬양사역자 3명 중 아삽은 선지자라고 불릴말큼 리더십이 뛰어났음.

시편 78편은 아삽의 시로 과거의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면서, 다음세대에게도 하나님의 역사를 전해 강력한 다음세대를 키워내야 함을 말하고 있음. 아삽의 세대도 선대로부터 배운 것으로, 전해받은 하나님을 말씀을 후대에게 전하며 선대의 유업을 흘려 보내고 있음. 자신의 생각이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정수가 아브라함부터 모세를 거쳐 흘러가고 있는 것임.

우리 세대에 정해진 사명이 시편 78편을 통해 전달하고 있음. 내가 말씀에 순종할때 복을 받을 것이고, 듣고 실천했을때 축복받았음을 후대에게 전해야 함. 내 생각대로 해서는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게 되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함.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다음세대가 우리세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함. 아삽은 후대들이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실수하지 말아야 할것들에 대해 기록해 놓았음.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단순함.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아서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소망을 두고 행해야 하며, 그 일들이 후대에게 전해져야 함. 죄악된 세대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다음세대가 알고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깨닫게 해야 함.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하신 것임을 믿고 따라야 함. 사도 바울이 3년간의 감옥생활 중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옥중서신을 쓰게 되고, 그 서신을 받은 교회들이 강력하게 일어났음. 좋은 사람과 좋은 무기를 통해 잠깐의 용기를 낼 수는 있지만, 영원한 승리를 얻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뿐임을 기억해야 함. 출애굽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총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믿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계속해서 묵상해야 함.

시편 78편에서 아삽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할 것을 말하면서 긍휼의 하나님도 말하고 있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하고 멈추었을때 하나님은 기다리고 있다가 또 다시 기회를 주고 계심. 다시한번 이스라엘 백성들을 들어서 은혜에 자리에 세워주심.

결론적으로, 선대들의 신앙전수를 통해 여전히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내가 먼저 알고 따르고 있으며, 지금 당장 내가 실패하고 멈춰셨더라도 다시 은혜의 자리에 세워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다음세대에게도 정확하게 전해져야 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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