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6˜12장까지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전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독수리처럼 비상하고, 코뿔소처럼 전진했기 때문임. 여호수아 13장부터는 정복한 가나안땅의 분배가 나옴. 정복할 때의 열정과 온도, 시름들이 분배할때도 동일하게 필요함.
여호수아가 여호수아 13장을 기록했을때는 100세 정도의 나이였다고 함. 여호수아 13장 1절에서 성령님께서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이 남아있다고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음. 여호수아 11장 23절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 땅을 차지했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고 말씀하셨으나, 여호수아는 여전히 다음 스텝을 위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있음.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전쟁을 끝내고 인생의 말미에 좀 쉬어도 될꺼 같은데 여전히 하나님의 소원에 중심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음. 100세의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미처 정복하지 못한 땅을 바라 보았던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더 찾아야 함. 창조할때부터 주셨던 고귀한 비전을 발견하기 위해서 시름해야함.
하나님께서는 소원만 주시고 명령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에너지도 함께 공급해주심. 하나님께서는 힘을 부어주시고 능력을 허락하시며, 열매를 보게 하실 것임. 비전의 달성을 위해 시간과 체력, 재정을 어떻게 안배해야할지 인도하실 것임.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행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릴 때 떨림이 멈춰지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임.
하나님은 시작과 중간, 끝까지를 주관하심. 하나님이 허락하신 정복의 땅 끝까지 나아가야 함. 여호수아 13장 6˜7절에서는 아직 정복되지 않는 지역들을 분배하고 있음. 하나님이 허락셨으므로 이미 정복된 것으로 믿고 나아갔음.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함으로 나아갈때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지키심.
결론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정은 나이와 상황에 관계없음을 바라봅니다. 내 삶에 주어진 모든 비전을 정복하기위해 성령님의 음성에 늘 귀기울이며, 순종함으로 나아갈때 돌파해낼 힘과 능력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