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1편은 아삽의 시이고 성전에서 찬양하는 시임.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많이 주고 싶어하는 마음임을 알 수 있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입을 크게 열어야 됨.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함.
시편 81편 1절에서 하나님은 신뢰받기를 원하시며 예배하는 자에게 먼저 찬양하라고 말씀하셨음. 예배를 드리면서 내게 힘이 부어질 것인가? 나에게 복을 주실 것인가? 라는 의심을 하지 않아야 함.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가지고 예배해야하며, 그 시간 가운데 능력을 부어주심. 이스라엘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할 것임을 신뢰해야 함. 그리고 입으로, 악기로 찬양하라고 하셨음.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 그때 찬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며 근심 걱정이 사라짐. 예배가 멈추지 않으면 근심 걱정이 계속해서 사라지고 평안함이 가득차게 됨. 아삽의 시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어떻게 하나님을 더 깊게 찬양할 수 있을지를 인도해주시며 더 깊게 주님을 찬양할 때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말씀하심.
시편 81편 5절에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일을 말씀하심. 지금도 출애굽의 은혜를 묵상하기를 원하심. 출애굽 중간에도 므리바를 통해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가를 시험하셨음. 그 시험에서 무너졌다 할지라도 끝까지 씨름하며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을때 므리바에서 물이 터졌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셨음.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함. 하나님의 말씀을 작정하는 마음으로 더 듣고 싶어할 때 더 존귀한 존재가 될 것임.
시편 81편 10절에서는 입을 크게 열면 하나님께서 채워주겠다고 하심. 여기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음. 첫번째로 하나님께 큰 일을 바래야 함. 하나님은 크신 일을 하시는 분임. 두번째로 세상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채워 하나님이면 충분하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기대하라는 뜻임.
시편 81편 16절에서는 전쟁을 앞두고 있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한결같이 말씀하심.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도를 따르라고 하심. 이것이 최고의 사랑의 표현이고 정답임. 이길을 걸어갈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임.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함으로 나아갈때 은혜가 부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넘어지고 무너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 더 큰 은혜가 부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입을 크게 열어 나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우면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