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1편에는 작가의 이름은 나와 있지 않지만, 시편 31편과 전반부의 내용이 같으므로 다윗이 썼을 것으로 예상함. 만약 다윗이 아니라면, 비슷한 상황의 누군가가 다윗의 시를 보고 리메이크했을 것임.
시편 71편에서 저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끝까지 주님만을 높이고 예배하며, 영광스러운 믿음의 고백을 올려드리고 있음. 전반부에는 어려움을 고백하는 탄원시, 후반부에는 하나님을 향해 기쁨의 노래 찬양시로 구성되어 있음.
우리 하나님은 늘 그래왔듯이 다시 내게 힘을 주시고, 또 다른 승리를 주실 것임. 저자는 이런 주의 능력과 권능을 다음세대에 전할 때까지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간구함. 나에게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까지 희망의 노래가 전해지기 갈급하고 있음. 수많은 리메이크와 리믹스를 통해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도전을 줄 수 있고, 또 다른 믿음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준비되어지고 회복되어지기를 원함.
시편 71편 19절에서는, "오 하나님이여! 위대한 일들을 행하신 주여," 라고 고백하고 있음. 저자는 아직 해결되지 않는 숙제 가운데 있지만, 예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하나님께 고백하고 있음.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음.
결론적으로, 백발이 되어버린 저자가 자신이 경험한 능력의 하나님을 다음세대에 신앙전수하기 위해 노래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마음이 나에게도 전해져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새롭게 하실 일을 기대하며 찬양 올려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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