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가시는 분이시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갈망함으로 불러야 하는 존재임. 그런데 시편 93편에서는 하나님을 부르면서 시작하지 않고 있음. 한마디로 하나님이 온땅을 다스리는다는 확신으로 시작하고 있음. 이 세상을 권력자들과 돈 있는 자들이 다스리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심. 그리고 세상을 인간들의 능력으로 이리저리 예측하고 있지만 다 들어맞지가 않음. 정리하자면, 우리의 인생이라고 우리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많지 않음. 시편 93편에서는 짧지만 강한 명제,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말하고 있음.
하나님께서 이땅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다스리심. 진짜 복은 하나님이 내 인생을 다스리시는 것임. 예수님께 붙잡혀 있지 않으면 평안이 없이 혼란과 경쟁 가운데 살아가게 될 것임. 다스린다는 히브리어의 어원을 따라가보면 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왕이라는 뜻임.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고 다스림 받는 사람은 하나님 아래 거하게 되는 것임.
시편 93편 1절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두가지 원칙은 권위와 능력임.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권위를 부여한 적이 없음.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스스로 권위가 있으신 분임. 세상의 어느 왕도 대통령도 누군가에게 권위를 부여받지 않은 사람은 없었음.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든든히 세워졌으므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함. 하나님으로 인해 견고하게 서 있는 것임.
세상의 통치자들을 보면 어떤 한 지역에서 정해진 기간동안만 다스렸으나, 시편 93편 2절에는 알파이자 오메가이신 하나님께서 온 땅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노래하고 있음.
대홍수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다, 큰물은 죽음과 혼돈을 의미함. 93편 3˜4절에서 등장하는 바다와 큰물은 하나님을 대항하여 일어나는 세력들을 가르키고 있으며 그 세력들은 하나님 앞에서 부서져버릴 것을 말하고 있음. 어떤 무질서와 세력도 하나님을 막을 수 없음.
시편 93편 5절에서 하나님의 증언은 틀림없다고 말함. 그 증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통치하심. 하나님의 성전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때 거룩해지고 흔들리지 않음.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옴. 고난을 돌파해낸 사람들은 믿음으로 바로 서있는 사람들이었음. 여리고 성벽이 무너지고 홍해가 갈라졌던 것은 하나님을 통치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때 수많은 고난의 장벽과 사슬들이 돌파되었음.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영원의 통치자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왕 되시고 나의 삶 전체를 다스리시기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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