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에 변환에서 함수의 직교성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함수가 직교한다는 것이 직관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지만, 어떤 함수를 하나의 무한차원 벡터라고 보면 그 함수과 수직 관계에 있는 또 다른 함수와의 관계일 것입니다. 그런 함수들은 마치 무한차원좌표의 unit vector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한차원에서 임의의 함수를 규정하는 것이 어쩌면 푸리에 변환이나 푸리에 시리즈가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RE: [수리물리학 이야기] Chapter 3. 푸리에 해석과 푸리에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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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물리학 이야기] Chapter 3. 푸리에 해석과 푸리에 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