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했었다.
누군가와 소통을 한다거나 돈을 벌기 위한 목적에서라기보다,
나에게는 그저 글을 끄적일 공간이 필요했다.
그 전에는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글을 남겼었다.
그런데... 싸이월드는 내 글과 함께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다.
그 때 생각했다.
내 글이 내가 늙어서도 보존되는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스팀잇이라는 사이트를 소개받았다.
넛박스도.
그리고 이 계정을 선물로 받았다.
돈을 주지 않아도 글을 쓸텐데,
글을 쓰면 보상이 나오다니.. 참 신기한 세상이다.
이 돈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잘 이해되지 않지만
조금씩 소통하며 알아볼 생각이다.
스팀도 추가 구매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