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일기] #180516. 휴가에 업무가 밀려오고 여행기는 고민되니 핑계를 대며...

1. 휴가지로 밀려오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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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휴가중이다.

근데 밤이 되면 회사와 화상통화를 한다.
이메일에 답변을한다.
Trello의 카드를 읽고 답변하고 이동한다.

회사에서 급하다고 해서 잠깐 해결해줬더니,
이후부터 대놓고 나를 업무에 끼어 넣고 있다.

여행기가 늦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다!!!

2. 합쳐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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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행 8일차가 지났다.

장기 여행의 특성상 일정이 반복된다.
(이게 장기 여행의 묘미긴 하다.)

반복된 일정의 여행기는 조금 별로인것 같다.
(나도 이런 여행기는 재미가 없다.ㅋㅋ)

몇일을 그냥 합쳐버릴까???

3.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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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기 4일차를 쓰려고 준비를 했다.
근데, 댓글달고 보팅하고 글도 읽고 하다보니 새벽 4시가 넘었다.
지금부터 여행기를 쓰면 새벽 6시가 넘어야 잘수 있을것 같다.

결국 여행기가 아니라 일기를 꺼내들었다.
역시 여행기 보단 일기가 쓰기 쉽다.ㅋㅋ

1포의 보상을 놓치기 싫어서 읽기를 썼다.

4. 보팅도넛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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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을 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읽고 보팅을 주로 했다.
(솔직히 모두다 읽진 못했다.)

댓글을 달지 않는게 내심 미안했으나 현실적으로 힘들었다.
근데 신기한건 보팅도넛은 훨~~씬 이뻐졌다.!!

결국 200을 넘겼다!! 야호!~~

여전히 댓글을 달지 못하는건 죄송하니 하다.

여행후에는 꼭 프로댓글러 복귀하리다~

5. 뉴비가 엄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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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join 순방을 자주 다니는데 뉴비가 엄청나게 늘었다.
아마도 스팀 가격 상승기에 가입신청한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다시 스팀 가격이 떨어졌던데...
몇일후에는 또 줄어들것 같다.

환영합니다. 프로젝트 많은 지원 바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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