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os보다 pos방식이 더 독재의 위험성이 큽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pos방식이 좀더 분산화 되어있는것 같고, 개인의 의견이 더 반영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보유량 비례 지분 방식이라서 pow처럼 어느 한세력의 물량이 지나치게 매집되어버린다면 말그대로 독재화 되어버립니다. 물량을 확보하면 할수록 pos방식 특성상 이자율도 높아지기에 팔지도 않을거고 고인물이 될 확률이 훨씬 크죠.
dpos는 21명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생태계가 커질수록 인원의 증축 또한 가능합니다. 대표자는 개개인의 감시를 받으며 다수의 의견에 반대적인 성향을 띌경우 투표를 통해 자격이 박탈당하는 구조입니다.
걱정만큼이나 그에 대한 대처장치도 마련되어있지요 ㅎㅎ
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첫 번째, POS 방식 특성상 물량을 많이 확보할수록 이자율이 높아진다는 부분을 이해할 수 없구요.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만약에 매집세력이 많은 물량을 확보하여 시장에 내놓지 않으면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만약에 가치가 있는 코인이라면 수요가 늘지않고 일정하기만 하여도 가격상승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고인물이 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 번째, 암호화폐에서 일부 담합된 세력이 많은 물량 50%이상 매집하여 독재화된다는 의견의 근거를 여쭙고 싶습니다. POW의 경우에 해시파워의 50%이상이 담합하면 네트워크를 생태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제가 몰라서 여쭙니다. POS 방식의 암호화폐를 특정 세력이 많이 보유한다고 해서 블록생성을 의도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를 부탁드릴게요.
네 번째, DPOS의 경우 생태계가 작든 크든 소수 블록생성자에게 많은 권한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POS 증명방식에서 야기되는 네트워크 속도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분산화를 일부 포기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제가 틀린 것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이 내용으로 포스팅해주시면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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