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생각, 눈치

안녕하세용!! 회사를 다니느라..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ㅠㅠ
제가 오늘 쓸려는 글은 최근에 든 생각 중 하나 인데요

최근에 의견이나 아이디어, 생각 같은걸 얘기할때 확신이 없어 하는 모습을 발견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하고싶은것, 먹고싶은것 ‘무엇인가 ~하고 싶다.’ 라는 생각나지 않을때가 많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도대체 나는 왜이럴까 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예전부터 타인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왔던게
영향을 끼치진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젠가부터 타인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쓰기 시작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 아… 이런 대답을 하면 이 사람이 좋아할까..?” “ 이 사람이 원하는 대답이 뭘까? “
“ 이 사람이 원하는 의견을 따라 주면 좋아하겠지 “ 등등…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제가 하고픈 혹은 의견같은게 있으면 말하지 않고 참아 왔습니다

그게 꾸준히 지속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이 제게 “ suknar아 너는 어떤 것 같아? “의견을 물어보면 저는
‘난 아무거나 좋아’
라고 대답을 해버립니다… ㅠㅠ

성격이 소심하기도 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 탓에 그게 좀 심해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나중에 제게 무언가 번뜩 떠오르는 것들을 서서히 없애버렷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무언가 아이디어, 생각, 하고싶은 것, 원하는 것들이 떠오르면 바로바로 다른곳에다
적어두면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생각. 의견, 하고싶은것, 원하는것을 적어두면 나중에 좀 더 수월하게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의견이나 생각을 얘기할때, 확신 없어 하는것 또한 타인에 대한 의식이 좀 심해서 그런것 같다고도
생각을 하고 있답니닿... 흐흑..... 그리고 자신감이 부족한것도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구요...ㅠㅠㅠ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두번째 글을 올리네요.. 최근에 공부중인것들도 올려봐야겠어용...ㅎㅎ
요즘 수학이랑 일본어랑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있거든욥..

뭐.. 이런 주저리주저리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앞으로도 시간 날때 틈틈이
글을 많이 올려야 겠어요!

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