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커피 브랜드 1위, 스타벅스(Starbucks) 투자 아이디어 소개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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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misum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친근한 브랜드죠. 바로, 스타벅스(Starbucks : SBUX)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저의 투자 아이디어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평소 스타벅스를 통해 떠올렸던 아이디어와 향후 기대되는 점 등을 제 실제 경험에 비추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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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무료 와이파이, 넓은 테이블, 고객 중심의 스타벅스

가끔 집에서 블로그를 하다 답답할때면 짐을 챙겨 집 앞에 스타벅스로 갑니다. 어쩔땐 밖에 돌아다니다가 근처에 보이는 스타벅스 매장을 찾죠. 하지만 갈 때마다 사람이 참 많습니다. 운 좋게도 저기 노트북을 펼치고 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 자리가 났네요. 가자마자 비밀번호도 없이 무료로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어려움 없이 웹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앉아서 대화를 할 수 있는 동그란 테이블도 있고 쇼파에 몸을 맡긴체 반쯤 누운 상태로 SNS를 즐길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하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넓은 테이블에 앉는데 노트북을 챙겨온 가방을 걸 수 있는 가방걸이가 테이블 아래 있고 노트북 베터리를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자리마다 하나씩 있네요. 4,600원짜리 카페라떼 한 잔 시켰을 뿐인데 오래 앉아있다고 나가라는 눈치주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중요한건 위와 같은 서비스는 우리나라 어떤 스타벅스를 가든지, 세계 어느 나라의 스타벅스를 가든지 똑같습니다. 매장 내에 갖춰진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인프라는 균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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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공항에서 제일 긴 줄 = 스타벅스 매장 대기줄

세계 여러 나라들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아시아에선 홍콩,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유럽에 대부분의 나라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다녀온 페루, 이 나라들에 갈 때마다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가는 공항마다 스타벅스 매장이 꼭 있습니다. 면세점엔 손님보다 매장 직원들이 더 많은 공항들도 많지만 항상 공항에서 제일 긴 대기줄을 자랑하는건 스타벅스 매장 대기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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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때 보면 맹목적인 것 같습니다. 뭔가 비행기를 기다리며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은 손에 쥐어져 있어야 할 것 같고, 괜히 공항에서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고 그런 느낌이죠. 아무튼 공항에서 제일 긴 줄은 화장실 줄도 아니고 면세점 줄도 아니고 스타벅스 고객 대기 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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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세계 어디서든 균일하게 제공되는 품질과 서비스

올해 상반기에 남미 페루를 다녀왔습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에는 꽤 많은 스타벅스 매장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초록색의 스타벅스 로고를 보고 매장을 들어가면 한국에 집 앞에 갔던 스타벅스와 큰 차이를 찾을 수 없습니다.

매장에서 파는 빵이나 샌드위치 종류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음료나 차(Tea) 메뉴는 모두 동일하더군요. 하지만 각각의 나라 물가 수준에 따라 같은 아메리카노라도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었어요. 맛은 한국에서 먹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는게 아마도 세계의 모든 스타벅스에선 동일한 원두를 쓰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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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는 주문을 할 경우 빌(Bill)지에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적혀있습니다. 무료로 비밀번호 없이 접속할 수 있는 스타벅스 와이파이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어우~뭐야, 시대가 어떤 시댄데 지금 와이파이에 비번을 걸어~'하실 수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와이파이에 관대한 나라는 정말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기 힘들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접속한 와이파이는 그 나라에서도 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와이파이를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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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어느샌가 '스타벅스'에 종속된 커피 쿠폰(기프티콘)

카카오 선물하기 탭에 '브랜드' 카테고리를 누르면 카페 카테고리에 93개의 브랜드가 보입니다. 즉, 93개의 카페 브랜드의 커피 쿠폰(기프티콘)을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린 '친구야, 고맙다! 탐앤탐스 커피 한 잔 선물할게!'라고 하기보단 아무 말 없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선물합니다. 기업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 역시 기타 카페 브랜드가 아닌 '스타벅스 쿠폰'입니다. 아예 이벤트 홍보 자료에 '~~와 카카오톡 친구 맺으시고, 스타벅스 쿠폰 받아가세요~'라고 '스타벅스'라는 상호명을 자기네 이벤트 내용에 담습니다.

이것은 물론 전국에 1,000개가 넘는 매장수와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왠지모르게 '커피쿠폰 = 스벅 쿠폰'이라는 공식이 우리네들 머리속에 각인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폴바셋 커피를 좋아하지만 선물은 스타벅스로 해야 무난한 그런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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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매장에 갔을 때 직원이 손님에게 친절하려면? 교육도 중요하고 직원 본래의 인성과 성격도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회사가 직원이 고객들에게 친절함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줬는지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회사가 고객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주고 있고, 그들이 회사 내에서 그저 일만 하고 월급만 받아가는게 아니라 회사 안에서 본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충족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주고 있냐 하는 것이죠.

“나 홀로 성공하는 것은 공허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공에 도달해야 값진 것이다. 얼마를 버느냐도 중요하지만 ‘위대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위대한 회사는 바로 사람을 존중하는 회사이다.” 스타벅스에서 최우선되는 원칙은 고객존중이 아니다. 고객존중은 두 번째 가치이다. 스타벅스의 첫 번째 가치는 ‘직원 만족, 직원의 행복’이다.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에선 종업원을 직원(Employee)가 아닌 파트너(Partner)라고 부른답니다. 국내 기준으로 스타벅스 매장 수는 전국에 1,080여개(계속 신규 오픈 중)로 직원 수는 1만 2천여명인데 모두 '정규직'입니다.

직원들은 커피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요.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해외 커피농가 및 미국 본사 방문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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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을 나오지 못한 직원에게는 대학 교육의 복지도 주어진다고 해요. 전 직원이 행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회사라면, 그 행복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쯤 경험해 보셨을겁니다. 주문이 잘못 들어갔는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주문한 메뉴가 잘못 나왔을 경우(아이스인데 핫이 나온다든가, 모카인데 마끼야또가 나온다든가) 이를 크루에게 말하면 웃으면서 바로 새로 음료를 만들어 줍니다.

트레이에 음료를 들고가다 바닥에 엎질렀다? 바로 와서 닦아주고 괜찮냐 물으며 새로운 음료로 바로 만들어 줍니다. 모든 점포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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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배당보단 성장하는 기업, 그래서 더욱 기다려지는 미래의 배당

현재 스타벅스는 현재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이 2% 정도밖에 안 됩니다. 미국 기업치곤 안 주는 것도 아니고 주는 것도 아닌 애매한 수치죠. 하지만 현재 스타벅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M/S를 높이며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이고, 이익을 배당으로 나눠주기 보단 재투자를 통해 성장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했나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배당을 늘리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구합니다. 어느정도 성장이 정체되는 성숙기가 오면 그땐 잉여금으로 배당성향을 높여 배당을 꾸준히 주겠죠. 현재의 코카콜라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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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3억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 싱바커(星巴克 [xīngbākè]:스타벅스의 중국 이름)

우리나라에 스타벅스 매장 수가 1,000개가 넘었고 작년에 매출이 1조가 넘었습니다. 1억 인구의 일본의 매장수는 약 1,150개, 13억 인구의 중국에는 스타벅스 매장이 몇 개일까요?

현재는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에서 스타벅스는 2900개가 조금 넘는 매장 수를 갖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 적은 매장수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국 내 스타벅스 매장 매출은 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 내 매장 매출 증가율을 5%임을 감안하면 중국의 매출 증가율은 주목할만 하죠.

스타벅스는 2021년까지 중국 내 매장을 5,000개 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 약 2,900여개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하루에 1.3개씩 매장이 늘어나야 한다는 것인데요. 작년인 2016년 중국에서 새로 늘어난 매장은 약 500개로 하루에 1.4개씩 늘었으니 5,000개의 매장 수는 크게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 미국 전역에 깔린 스타벅스 매장은 1971년 설립이후 하루 0.8개씩 생겼고 한국은 1999년 이후 하루 0.15개가 증가했네요.

지난 7월 27일 스타벅스는 중국 화동지역 합자회사인 ‘상하이퉁이 스타벅스커피 유한회사(上海统一星巴克咖啡有限公司)’의 잔여 지분 50%를 13억 달러(1조 4554억 8000만원)에 인수했다.

엄청난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얻기가 힘들었다고 한 하워드 슐츠 CEO, 이제 중국인의 마음을 얻었고, 공산주의 국가에서 해외 기업인 스타벅스가 '매장 통제권'을 100% 얻었으니 앞으로 쭉쭉 사업을 확장하는 일만 남았네요.

이상 평소 스타벅스를 이용하고 지켜보며 갖고 있었던 생각과 경험 그리고 사실을 바탕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라며 오늘도 스타벅스 커피 한 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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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sum님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joeuhw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재미나게 읽어 봅니다.
와이파이 비번은 걸어줘야 주변에서 사용하는 것을 막아 속도도 유지되고 해킹 위험도 방지할 수 있지요^^

그렇죠^^ 우리나라만큼 와이파이 천국이 없어요. 생각해보면 제 컴퓨터 바이러스 걸린것도 무료 와이파이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이제 스벅으로 출근하는 게 일이 되어버렸는데, 정말 꼭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브랜드의 힘이라는게 참 대단하죠^^ 초록색 로고가 커피의 대명사가 되었으니까요!

스타벅스 주가가 60달러도 안하나요? 대박이네요

생각보다 싸죠?ㅋㅋㅋㅋ시총은 크지만 주당 가격은 아직 살만합니다 ㅎㅎㅎ배당도 분기마다 줍니다 ㅎㅎ

  ·  7 years ago (edited)

스팀에서 투자 글 보기 힘들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스벅이 1층에 있으면 위층 임대도 잘 된다는 말도 있네요 ㅎㅎ
팔로우하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요샌 아파트 자치회에서 단지내 스벅 유치에 열을 올린다더군요 ㅎㅎㅎ

한국 스벅에 투자하려면 이마트를 사는 방법도! @홍보해

ㅋㅋㅋ작년엔 얼마 벌었으려나 궁금합니다 스버코리아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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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당장 스타벅스 주주가 되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요즘 야금야금 오르네요. 곧 60달러 넘을 기셉니다.

윽... 낼 장 열리면 함 살펴봐야겠네요.ㅎㅎ
아, 혹시 비과세 해외ETF계좌로 구매할 수 있나요? 하나씩 사둔 게 있는데 하나로 관리할 수 있음 그게 편할 듯해서요~

아뇨 ㅋㅋ아예 다른 카테고리랍니다. 지금 미국장 열렸어요 ㅎㅎㅎ!!

ㅎㅎ 어제는 놓쳤네요~ 오늘 재도전!

다른분들 말씀처럼 들고있는 코인을 털어서 당장 스벅 주식을 좀 사고싶어지는 글입니다. ^^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아무리 그래도 요즘은 코인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늦게 뛰어든게 한이네요 ㅋㅋ

베트남에서는 고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매력덩어리로 다가와지는 기업중에 하나죠

저 같은 경우에는 스벅을 안가지만
스벅이 선점한 위치라든지
스벅을 통해서 얻게 되는 만족감이라든지
중국에서도 잘나가는 과정 등등을 보면서

눈이 가지 않을수가 없던 찰나에

스벅을 다녀오시고 이용하시는 님의 글을 보면서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고 가요

점점 소득수준이 올라오고 중국쪽 안정화가 되면 동남아 진출도 머지않았네요. 남미도 이미 스벅이 꽤 확장되고 있는거 보면 동남아의 성패는 중국에 달려있어 보입니다.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당장 스타벅스를 사야겠어요
신바커~ 부분에서 앗 싶었습니다
중국 포함 각국에서 확장해가고 있는 스타벅스
아직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이 하루에 1개 이상 점포가 생기고 있다니 기대가 큽니다 ㅎㅎㅎ

동생이 커피 관련일을 하는데 보여주고 싶은 기사군요^^

제 글이 동생분께 인사이트를 줬음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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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마케팅을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일부러 소리가 나는 커피머신을 쓴다?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커피 냄새, 로스팅하는 머신의 소리 이런 오감들을 작극한다고요.

제3의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커피를 파는게 아닌 공간을 팔고 있는 스벅이죠^^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스세권이라고.. 스타벅스가 들어온 곳은 부동산 입지가 절대 안 망한다고 하더군요.

맞습니다. 죽은 곳도 스벅이 들어오면 살아나는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죠. 그만큼 스벅의 상권분석력과 상권 활성화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볼 수 있어요.

저도 카페에 갈 일이 있으면 스타벅스를 찾게되고, 스타벅스에 갔을 때 가장 만족스럽더라구요. 어제 갑자기 스벅의 매력이 궁금해진데다가 투자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유가 잘 설명된 글을 보니 궁금증이 해소됐네요 ㅎㅎ 약소하지만 보팅하고 팔로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최변님이라 부르면 될까요?!ㅎㅎㅎㅎ영빈님께 미국주식 투자 과외 받으시고 저와 함께 스벅교도가 되시죠 ㅎㅎㅎ!!

네~편하게 불러주셔요! 저도 @youngbinlee 님 소개로 스팀잇 오게 됐는데 미국주식 투자공부 열심히 해야겠네요^^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꺄~조만간 추진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