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6 기록
집 창문 작은 화분에 심은 예쁜 꽃씨가 새싹을 틔웠다.
좋은 흙과 물, 햇빛과 바람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일같이 물을 주는 우리집 꼬마의 사랑으로 이렇게나 귀여운 생명체가 탄생하다니:-) 가만히 보고 있자니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런게 예뻐보이다니 나이가 들었나보다.
살다가 어느 한순간에는 짊어진 세상의 무게가 가벼워질때도 있어야지 하는데 이젠 이렇게 소소한 기쁨이 내 삶에 작게나마 활력이 되는구나싶다!
오늘 하루도 새싹처럼🌱🙌🏼
작은 기쁨을 놓치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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