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배운다는 것은....
반드시 영어나 수학 문제 풀이만이 배우는 것은 아니지요.
삶에서 배우는 것은 쉬어 가더라도 엄추지는 말아야 할 일이고 생각합니다.
주말이면 근교 산에 자주 갑니다. 산을 올라가기 전에 어느 코스로 갈 것인지 생각하고, 이전에 가지 않은 코스를 잡아서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꼭 산 정상까지 매번 가고자 하지도 않습니다.
새로운 코스에서 만나서 낯설음이 좋습니다. 보지 못했던 풍경이 펼쳐지기도하고 새롭게 보이는 나무와 들풀을이 좋습니다.
이것 또한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쇼펜하우어는
"독서와 학습은 객관적인 앎이다. 사색은 주관적인 깨달음이다."
"그리고 명심해야 할 것은 나만의 사색에 의해 깨달은 것이 이미 다른 사람의 글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사상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깨닫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 봅니다.
네 그러네요. 배움이란 깨닫기 위한 여정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진 뭔가 배워가면서 느끼는건 저 자신의 부족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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