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잇 매력은 무엇일까? "돈 벌어서 좋아,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스팀잇 CEO인 네드 스캇(Ned Scott)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고스팍X스팀잇 밋업이 있었던 지난 5월 3일 저녁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한국 스팀잇 사용자들과 만나서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한국에 정말 오고 싶었다. 다른 곳보다 한국에서 스팀잇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다."

스팀잇의 차별점이 바로 작성한 콘텐츠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는다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6일 13:16 현재 가입자수가 약 96만 계정입니다.

추정하기에 우리나라 사용자가 전체의 10%가 넘는다고 합니다.
스팀잇은 우리나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때 한국에서 트래픽 기준 상위 200대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선 스팀잇의 트래픽이 1,000위 수준인 점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팀잇 전체 트래픽 중 9.9%는 우리나리이고, 미국은 22.3%)로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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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매력은 무엇일까? "돈 벌어서 좋아,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스팀잇이 왜 인기가 있을까요?

우선 스팀잇은 블로그에 올린 글과 보팅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게 되며, 이 암호화폐를 실물화폐로 거래소에서 교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채널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IT에 대한 이해가 높고 호기심이 많은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는 점입니다.
특히 산업혁명 4.0의 미래 기술로 주목받는 블록체인에 대해 알고 사용해 보고자하는 의지가 강하다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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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를 해결할 부로 이동하는 사다리가 끊겨 있다.
젊은 세대가 절망감을 가지고 있다가 블록체인에서 희망을 보고 열정적으로 뛰어든 것이 큰 맥락에서 한 요인으로 보인다" - 조재우 증인

스팀 블록체인은 스팀잇 이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네스 스캇은 현재 약 35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운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를들어 블록체인 버전 유튜브인 '디튜브'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팀 블록체인 위에서 자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스마트미디어토큰(SMT)이 개발 중입니다.

이렇게 스팀잇에 관심이 높은 우리나라의 스팀잇 사용자분들이 스팀잇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조하여 전세계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