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야기일 텐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잘 말 안해서 그렇지 제가 알기론 우울증이나 불안은 생각보다 아주 흔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은 엄두도 못 낼 일입니다. 뚜렷한 징후가 있는데 자기는 아무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중증이고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RE: [일상에세이] 심리상담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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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세이] 심리상담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저도 다른 누군가의 우울감에 대하여 읽은 후 부터 제 상태를 인지하게 되었으며 용기를 가지게 된 이후로 최대한 기록을 공유하려 하고 있습니다. ^^ 인지와 인정이 가장 첫번째 단계라고 꼽힐 정도로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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