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렌트카 중에서 패밀리카로 정평이 나 있는,
'W2 노아'라는 차량입니다.
같은 클래스의 복시 라는 차종이 있지만,
외형만 다를 뿐 같은 차종입니다.
운전석이 다른 차종에 비해 약간 높으며,
풋 브레이크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외관을 리뷰할려는 게 아니므로 패스.
2열의 공간을 보시죠.
2열에 차일트시트 하나를 장착했을 경우입니다.
W2 노아 차량은 다른 차에 비해 폭이 좁은 차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인 2명이 앉기는 굉장히 좁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인 1명이 앉고, 중간에 초등학생 미만의 아이가 앉으면 되긴
하겠네요.
2열에 차일드시트와 주니어 시트를 할 경우입니다.
중간에 사람 타기 딱 봐도 좁으시죠?
초등학생 정도가 중간에 들어가면 3명이 탈 수 있고,
건장하지 않더라도 성인의 경우는
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
2열에 시트 2개+ 성인 1명의 탑승은 불가하다.
3열을 보시겠습니다.
3열은 2열보다 더 좁습니다.
주니어 시트가 차일드 시트보다 작음에도
불구하고, 성인 1명 겨우 탈만한 공간인데요.
한국차에 비해 공간이 좁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최대 8인승으로 광고하곤 합니다.
하지만, 8명은 왠만하면 무리라도 말리고 싶네요.
7인이 제일 적당하며,
넉넉하게 가실려면 6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