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미국판 전면 비트코인 뉴스 등장

월스트리트 저널의 종이신문에 가끔 단편기사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뉴스가 등장 하기는 했지만 1면에 헤드라인으로 시세 차트와 함께 등장하기는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400개 이상의 거래쌍으로 8월 들어 하루 10억불 이상 거래 되면서 13일에는 30억불, 14일 25억불 이상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BTC 현재 시가 총액은 719억 달러 (약82조)를 기록 하면서 37% 까지 낮아졌던 시가총액 비중이 다시 51% 이상으로 높아졌고 이더리움은 20% 아래로 낮아 졌습니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랠리는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본격화 되면서 가상화폐의 기축 통화인 비트코인의 나홀로 장세가 계속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Gemini 거래소(기관전용)의 거래대금도 연일 1억달러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트코인 랠리에서 $5,000 을 보게 될것으로 예측하는 분석가도 많아 졌지만 기관투자자의 본격 참여로 $10,000 시대도 멀지 않은 기간에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반도체 시장에서 18개월 마다 저장 용량이 2배가 되는 무어의 법칙이 있다면 8개월 마다 두배씩의 가치가 상승해온 비트코인은 사토시의 법칙이라 불려져야 하나요.

공인된 선물옵션 상품의 등장과 함께 비트코인과 중국코인들의 주도권 싸움이 마치 미중간의 세력 다툼 같은 느낌 마져 있습니다.

중국코인(BCH,NEO,Qtum,BTS...) 서방코인(BTC,DASH,ZEC...) 그리고 일본 NEM 러시아 Ethereum , 한국 BOSCOIN 동남아권 Omosego Bitconnect 등 세력별로 나눠이진 구도가 하반기 코인판 관전 포인트가 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