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생의 생일 기념으로 소고기집에서 조촐한 가족 회식을 했어요.(사진을 찍지 않은 관계로 이전에 집에서 찍었던 소고기 사진으로 대체 ㅠㅠ)
전 원래 임신 전 고기는 없어서 더 못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임신 후 고기가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구워드렸습니다. 팔에서 소고기 냄새 진동이네요 ^^;
그 후 엄마 집에 가서 투썸 티라미슈 케잌을 간단히 나눠 먹었어요.
웬만한 베이커리보다 맛있는 투썸 케잌... 진리입니다. 티라미슈 케잌도 맛있고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
엄마가 챙겨주신 콘프레이크 마차를 마시며 오늘의 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천마차라고 하면 맛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신세계입니다. 꼭 송원 콘프레이크 마차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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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감사합니다~
스티밋에서 여럿 임산부 이야기와 출산 후 이야기 들이 일기형식으로 올라오는데, 한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이 이렇게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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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달달한 거 많이 좋아하는데 저 만큼 단 것을 좋아하시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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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에 딸기 올려둔 줄 알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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