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지 않을 수 없는 이유 2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돈 (Money)" 과 "부 (Wealth)" 의 의미를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돈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살수있는 수단 이고, 부는 물건을 살수있는 수단의 규모를 표현입니다.그렇죠 ?
그렇다면 돈이 가진 수단의 가치는 누가 보증해 주지요 ? 물론 국가가 보증 해 줍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국가를 임시로 맡아 운영하고있는 정부가 보증해 줍니다. 그런데 현재 세계 여러나라 정부의 큰 형님인 미국정부가 2008년 경제위기 이후, "퀀티티브 이징" 이라는 일반은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용어를 써가며 엄청난 돈을 찍어대고 있습니다. 퀀티티브 이징이란 돈을 찍어내어 시중통화를 늘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돈의 가치는 하락하고 집값과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른 것이며, 이것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현재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유럽공동체를 비롯한 동생들도 모두 미국 통화정책을 따르고 있기때문이지요.
각 정부가 보증해주는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와, 교환수단을 이용하는 세계의 사용자들 모두가 보증해주는 비트코인, 바로 이것에 화폐와 비트코인의 차잇점 입니다. 그런데 무한정 찍어대고있는 현 화폐와, 2020년까지 딱 2100 000 (이천백만)개의 숫자로 지정된 비트코인이 한판승부를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도표를 보면 좀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옛날 물물교환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금"까지 포함해 교환수단으로서의 도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트코인이 인기를 끌고있는것은 그만큼 지구촌사람들이 자신의 정부를 불신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지 않을 수 없는 이유 3 다음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