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추월차선]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없다.

in kr •  7 years ago 

부의추월차선,
부의추월차선-언스크립티드를 읽고,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없다. 모두가 변화를 외치지만 변화를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우리는 조작된 각본에 따라 살고 있다. 각본에 따라 살면서 변화를 두려워한다.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인식한다. 그리고 자신을 본능에 따라 보호한다. '관찰편향' 자신의 행동은 외부의 탓을 하고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는 타인의 기질을 탓한다. 뇌가 만든 착각이다. 우리는 뇌가 만든 착각에 의해 특별한 삶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본에 짜여진 대로 능력을 훼손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행복하지 않음을 이야기 한다.

행복은 관습적인 지혜가 말하는것을 행하지 않고 그 반대를 행하는데서 생긴다. 관습에 따라 우리는 5일을 일하고 2일을 쉰다. 9시까지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한다. 쉬는날 모두가 가는 마트에가서 모두가 사는 식료품을 사고 동일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본다. 각본에 짜여진 틀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수요일, 목요일과 같은 하루일 뿐이다. 정확하게 24시간 동일하다. 왜 2일 일하고 5일 쉬면 안되는가?

우리는 짜여진 각본속에서 가장현실을 꾸미며 살고 있다. 실제 자신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바라는 모습을 아바타로 내세운다. 지금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사람들이 포토샵으로 다듬은 인생의 하일라이트를 추려서 올린 가상현실공간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타인의 가장된 모습을 자괴감속에서 관찰한다. 가장현실은 우리의 정신을 좀 먹는다. 가장현실속에서 우리의 정신은 타락했고 변질됐다.

물질적 소유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우리는 각본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물질로 보상 받으려 한다. 매체는 마케팅이라는 단어로 상품을 선전하고 상품을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개인은 자유라는 시간과 맞바꾼 돈으로 물질을 구매하고 몇시간 되지 않은 위안을 받았다고 착각한다. 결국 소유한 물질에 우리의 정신은 소유된다. 각본에 따르면 현재의 자유를 희생하면 미래의 자유와 행복을 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미래의 자유보다 현재의 자유의 가치가 더 크다.

각본에서 탈출하는 것은 각본화된 잡스러운 것들의 영향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범의 안락함을 떨쳐버리는 것이다. 자존심에 금이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돌아갈 다리를 불태우고 변화를 강요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쓸데없는 걱정을 버리는 것이다. (페이지 108, 언스크립티드)

직장인이 행복하지 않는 것은 자유를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라는 테두리안에서 자본주의라는 굴레에 얽매여 있다.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짜여진 각본에서 탈출해야 한다.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선택한 빨간약과 같다. 각본의 탈출은 단순히 현재의 직장에 사직서를 던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유를 위해서 삶의 가치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가치있는 일은 타인에게 가치를 전달 할 수 있는 일이다.

모두가 돈에 미쳐있다. 돈을 사냥하러 다닌다. 돈 사냥에서 돈은 항상 우리를 도망쳐 다닌다. 돈을 잡기 힘들다. 가치를 사냥해야 한다. 돈은 가치를 따라 다닌다. 가치를 잡으면 돈을 함께 잡는것과 같다. 위대한 가치에 위대한 부가 따라온다. 가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수백억원을 벌고 싶다면 수백만명에게 좋은 가치를 나눠주면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재테크는 이미 한물갔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줄거라는 말은 속임수다.

미래의 부에 대한 약속을 받고 현재의 부를 넘겨주는 것은 신체의 일부를 넘겨주는 것과 같다.(페이지197)

오늘날 많은 직장인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자유를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본주의라는 굴레에서 사실 자유롭지 않다. 우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소속된 직장이라는 굴레에서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출근과 퇴근을 반복해야 한다. 반복된 생활에서 꿈이라는 인생의 목적을 잊어버린다. 오히려 십수년간 충성스럽게 다닌 직장에서 짤린 뒤에야 삶의 의미와 목적을 되돌아 보게 된다.

가치를 추구하는 일은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리스크를 감당하고 시간을 들여 비즈니스를 구축해야 한다. 비즈니스는 한번 찔러보는 것으로 되는 일이 없다. 넘어지고 일어서는 일의 반복이다. 많은 기업가들이 행동하는 척 하면서 행동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실패하는 기업가들은 시장이 원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또 망한다.

편견타파!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럴리 없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페이지435)

비교금지! 행복에 대한 정확한 공식은 없지만 불행에 대한 공식은 하나 있다. 그것은 비교다. 비교는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은 때에도 더 많이 갖기 위해 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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