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9.1.22

방학한지도 1달이 넘었고 큰 일도 끝나고 계절학기도 끝났다.

이제 뭘 해야할지 생각하다가 미뤄두고있는 큰숙제인 토르플 1급을 빨리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개 영역 중에 1개 영역만 더 합격하면 되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 더이상은 미뤄서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취득을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할것 같긴 해서 과외를 조금 알아봤다.

번 돈을 제일 현명하게 쓰는 방법은 나에게 투자하는거라고 생각했고 필요한것이 있으면 돈을 아끼지 않고 배우려고 마음먹었다.

러시아관련 카페에 과외글을 찾아봤다.

부산에서 과외를 하는 러시아 출신의 대학생에게 연락을 했는데 시간당 몇만원의 가격을 얘기한다.

원래 과외가 이정도였나 싶어 과외를 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 한다.

이 돈 주고 모르는 사람에게 과외할바에 그냥 주변 러시아 친구들에게 부탁하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에 과거 러시아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

러시아어 선생님께서는 마침 토르플 준비하는 반이 있다고 하셨고 카자흐스탄 국적의 친구는 시험 준비를 도와준다고 했다.

헤헤헤

열심히 해서 꼭 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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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도우미를 하러 학교에 갔다.

올해부터 간호대학 편입생 비율을 많이 늘려서 20명이 넘는 편입생을 뽑는다고 했다.

그래서 꽤 시간이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서 점심먹고 해산할 수 있었다.

나는 수거한 핸드폰을 나눠주는 역할을 했는데 혹시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우리 학교에 편입을 하여 나를 기억해준다면 느낌이 신기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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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겠다.

내일도 일찍일어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