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버스터 블루 마스크' 뜯어 보자.

in kr •  4 years ago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시설물이나 물건들을 손으로 만지게 되고, 또 무의식적으로 마스크 필터도 손으로 건드리게 되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 속에서 늘 긴장되고 불안해지게 된다.
마스크를 벗기 전에도, 벗은 후에도, 다시 쓰기 전에도, 쓰고 나서도 손을 안 씻으면 불안한데, 또 매번 손을 씻기란 쉽지가 않으니 속상했다.

그런데 바이러스를 접촉시 파괴시키는 필터가 쓰인 마스크가 나왔다니 듣던 중 희소식.
손으로 마스크를 건드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한층 줄어들 것을 기대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입수했다.

참고로, 메디파이버사 것만이 정품이라고 한다. 받아 보고 나서, 어떻게 생겼나 기대하며 포장을 뜯어 보았다.
마스크 구성을 공유할 겸, 그리고 그냥 뜯기 심심하기도 해서(ㅋㅋ), 마스크와 나의 첫만남을 녹화해 봄.




그런데, 써 보고 나서 이 마스크의 강점을 하나 더 발견했다.
쓰고 있던 KF94 마스크를 벗고 바로 이걸 썼는데, 헛, 숨 쉬기가 이렇게 시원시원할 수가... 뭐지 이 기분.

앞으로 마스크는 이걸로 쓸 수 있도록, 제발 물량이 충분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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