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미술전
집에 오는 길, 가장 느린 걸음으로 걸었어. 아무 예정 없는 일요일 저녁만 남은 서두를 필요가 없는 고요함을 느끼며. 느린 걸음의 나라니!
불안하지만 아직은 좋아 죽겠다고, 저 멀리 날아가버릴 자유를 애닳아하는 우리가, 어쩐지 봄이지만 아직은 추운 오늘같다고 생각하다가, 노란 꽃이 핀 개나리를 보았어.
다시 봄이 와. 우리에게도 불노랑 봄이 올거야. 봄을 만들자! 다 이해하고 공감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니가 있어서 너무 좋아 히힛
미술의 미자도 모르지만ㅎㅎ 사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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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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