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란 놀라운 사건이다.
너와 나의 만남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넘어선다.
그것은 차라리 세계와 세계의 충돌에 가깝다.
너를 안는다는 것은 나의 둥근 원 안으로 너의 원이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감내하는 것이며, 너의 세계의 파도가 내 세계의 해안을 잠식하는 것을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언젠가만난다
#whalebooks
#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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