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동화] 달팽이와 민달팽이[Adult Fairy Tales] Snails and Slugs

in kr •  7 years ago 

꾸미기_-달팽이1.jpg "너...너...집은 어디다 두고?
"You ... You ... Where do you keep your house?

꾸미기_-달팽이2.jpg"벗어버렸어!"
"I took off!"

꾸미기_-달팽이4.jpg"가출한거야?"
"Did you run away?"

꾸미기_-달팽이3.jpg
"아니! 출가한거야."
"No! I'm out."

달팽이.jpg

"두렵지...않아?"

"설렘이 두려움을 이겼지!"
"Do not you ... afraid?"

"Flutter to win the fear!"

follow_tata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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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두려움을 이겼지

와..........

지금 완전 소름돋고

입이 벌어져서 다물어지지가 않네요.

앞으로 어딘가를 떠날때, 새로운가에 도전을할때 분명 두려운데도 그것을 시행하려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 한문장으로 설명될것 같아요

  • 설렘이 두려움을 이겼다.

맞아. 뒤집어 살피자면 멋진 일은 두려움도 늘 동반하지.^^ 타나마는 그걸 넘어서는데 이미 익숙할거야.

설렘이 두려움을 이겼지

짧지만 강력하네요 ㄷㄷㄷ

두려움보다 설렘이 큰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생각 깨닫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세상을 발전시킨 공식: 설렘-두려움=확장 ^^

오홍 생각의 전환 너무 좋네요 ㅎㅎ

사실 당연한건데 이렇게 딱 찍어 말을 하는 분이 드문가봐요.

설레임이 두려움을 이기는 군요. ^^;;

두려움이 설렘을 이기기도 하죠. 그 팽팽함에서 승자는 누가 결정할까요?

Good friend..

저런 도전을 할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용자입니다.!!
저는 그냥 응원할뿐!! 설렘이 사라져 걱정입니다.

설렘보다 두려움이 크면 그 양만큼 걱정이 남죠.^^

달팽이인데도 귀엽게 잘 그리셨네요. 설렘이 많을수록 젊은 사람인 것 같아요. 두려움이 많아져 새로운 시도는 잘 안하게 되는 요새지만 스팀잇은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녹색 민달팽이 보면서 맛은 그닥이지만, 어쩌다 분위기로 먹게되는 가루 잘 뿌려진 달팽이요리가 떠올랐다면 너무 그런가요 ㅎ

좋은 메시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그렇지 않아요 ^^ 마음대로 생각하고 가슴대로 느끼는것이 최고죠!
달팽이요리 맛이 기억 안나요. 일생 한번쯤 먹었나.......

와....소름돋는 구절이네요ㅇㅅㅇ 출근길도 설레였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ㅎ

출근길! 아 충분히 설렐만 하죠? 그 길...처음 가잖아요. 그리고 사무실에서 만나는 존재들-어제의 그 들이 아닐껄요? 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안에서 우주가 나오는 것처럼...모든 존재도 그럴거에요.

두려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선 모습에서 진취적인 느낌이 납니다.

엌ㅋㅋㅋㅋㅋ 타타님 오늘 포스팅은 신선한걸요.
용기를 주는 명언도 있네요!! 그림은 직접 그리셨나요? 그림도 .오우... 이런 종류의 웹툰도 재밌을 것 같네요~!

오 그래요? 기분 업!!!
이런 방식을 웹툰이라 할까요? 어른동화라 할까요?
붓으로 그리는 특징이 있으니까 붓툰BOOTOON이라고 이름했었어요.

오오 붓툰 좋네요!!오오오 ㅋㅋㅋ 이제 붓툰 연재하는건가요?

두려움에 당당히 맞설수있어야 하는데..
쫄보라 힘들군요
멋진 작품 감상했습니다

녹색 달팽이는 외계 행성에서 출가한 듯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외계& 우주 전문화가께서 보셨다면 외계에서 온 달팽이 혐의가 짙어지는데요?ㅎ

ㅋㅋㅋㅋ 외계 우주 전문화가.. 호칭 마음에 듭니다. 그럼 외계달팽이로 확정하는게 어떨지요 ㅎㅎ

대박.. 대박.

이런 그림과 사유는 스스로를 즐겁게 하죠. 뭘 또 그려볼까...생각해봅니다. 시린님

전 사람 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

난 참 많이도 두려웠던것 같아요..^^;;

엠마님 반가워요. 무엇을 두려워 하는걸까요? 우리는....

리스팀합니다.
잘 보고 가요

고마워요 신도자님 ^^

그렇게 추운겨울이 다가오고...

죄송합니다 타타님 저 맘이 삐뚤어졌나봐요...ㅠㅠ

ㅎㅎㅎ이것도 타바코처럼 2탄을 해봐요? ㅋㅋㅋ

시리즈 나와도 잼있을거 같아요 ㅎㅎ 점심 잘 챙겨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설렘이 두려움을 이기다!! 또한 설렘과 두려움은 종이 한끗차이인것 같아요. 두려움이 있기에 설렘이 있고, 설렘이 있기에 두려움이 있는것! 제가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때, 난 '설레'고 있다라고 한 세번만 외쳐보려구요ㅋㅋㅋ!!! 두려움 다 날라가라!! 그나저나 이런 교훈을 민달팽이와 달팽이로 풀어내시다니..역시 타타님.

타타님 그림과 글은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멋진 말이에요.. 설렘이 두려움을 이겼지..

ㅎ X터시절 자주 들었던 이야기로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