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少女 마시] 거짓에서 참 사이의 거리The distance between false and true

in kr •  7 years ago  (edited)

살아가면서 참과 거짓에 대한 사유를 해보지 않은 분은 없을 겁니다.
아주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 것에 대한 이해는 거의 강제로 요구되죠.
There will be no one in life who hasn't given up the rationale for truth and falsehood.
From a very, very early age, understanding of it is almost mandatory.

“거짓은 안돼!”
“참되게 살아라.”
" You can't be lying! "
Live a life of truth."

그런데 이런 질문 해보셨나요?
But have you asked this question?
“엄마! 거짓이 뭔데?”

“아빠! 참이 어떤 건데?”
" Mom! What is a lie? "

" Dad! What's the truth? "

뻔한 걸 뭘 묻냐굽쇼?
그럼 벗님이 알려주세요. 그게 뭔지...
Why do I ask the obvious?
Then my friend let me know. What's that?
그것을 안다는 건 삶에서 거짓되지 않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얻게 되고, 참됨의 길이 무엇인지를 확연히 통찰하게 될 것이니 이건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마시! 준비됐어?
Knowing about it is no small feat because you will have clear reasons to live without being a lie and will clearly see what the path of truth is. Masi! Ready?
마시: 1분만~

타타: 아니 왜 안하던 화장을 하고 난리야? 쪼그만 게...친구들 기다리잖아.
Masi : Just one minute.

Tata : Why are you in a hell of a fix you don't? A little girl ...You're waiting for your friends.

참과거짓.jpg

마시: 1분만 기다려 달라고 내가 백번이나 말했죠! 하튼 남자들이란...
그냥 아무말대잔치라도 하고 있어봐요.

타타: 좋아! 에...고추참치 근성노래나 한곡 들..

마시: 됐어요! 끝!!! 나 이뻐?
Masi: I've told you a hundred times to wait a minute! Anyway, guys ...
Just say anything.

Tata : Good! Uh ... Red pepper shanks and a song....

Masi : Okay! fin! Am I pretty?

타타: 이뻐...하지만 난 마시가 꾸미지 않은 상태가 더 이쁘더라.

마시: 왜요?
Tata : Pretty ... but I think Marsh was prettier without art.
Masi : Why?
타타: 건강한 생명은 꾸미지 않아도 원래 아름다운 거잖아.
겉만 꾸미는 짓은 난 별로 관심이 없어.
Tata : It's a beautiful place to be without the need to make up for healthy life.
I'm not interested in cosmetic things.

마시: 겉만 꾸미는 짓-그게 줄어서 거짓이 되었답니다.
Marsh : Just the superficial -- that's reduced to a lie.
타타: 헉! 그런 거야? 겉짓...거짓...오!

마시: 그런데 거짓도 이 정도면 어여쁘지 않아요?
Tata : Huh! Is that so? Looks ... False ... Oh!

Marsh : But isn't the truth pretty enough?

참과 거짓2.jpg

타타: 속이 비어있으면서 겉만 치장하는 게 문제지. 속도 차 있다면야 더 말할 나위 없지.

마시: 공허하지 않고 속이 차 있는 것! 참! 그걸 참하다고 해요.
내 보통 때 모습 참 참하죠 그죠?
Tata : The Problem Is Unworn, Pretending Face. If you're full, that's good.

Masi: Not empty but full of stuff! Oh, it's cool.
You look good in my normal day, don't you?
타타: 이 여우! ^^ 그럼 어떻게 해야 참해질까?

마시: 그러게요? 그건 벗님들한테 들어볼까요?
타타, 지금 보팅파워 오랜만에 꽉 차있죠?
Tata : This Fox! Then, what can I do?

Masi : Yeah? Let's hear about it from our friends.
Tata, is it full of voting Powers now?


follow_tata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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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거짓이 아름답게 만들때도 있고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참은 내마음속에서 꾸밋없이 내가 부끄럽지도 않고 떳떳하게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

  ·  7 years ago (edited)

타타님, 따스한 봄 냄새 땅 냄새 나무 냄새 느끼고 계시죠?
요즘, 날씨도 좋은데 잘 지내고 계실거라 생각해 봅니다.^^


다름 아닌 전에 제 포스팅에 남겨주신 생축 댓글에 차' 한잔 주셔서...^^
오늘은 제가 차'한잔 나눔하고 싶네욤^^ 생일티백 나눔을 하고자
지명된 5분 외 타타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분이셔서 ...
이번 기회를 통해 타타님께 저의 작은 마음을 담은 태백을 드립니다.^^
부담 가지지 마시고 아랫 포스팅 링크를 통해 저의 이메일에 확인하시고
받으실 주소 넣어즈시면 곧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https://steemit.com/kr/@hannaju/69vpzq

우앙~! 고마워요. 하나주님! 메일 보냈습니다.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보면; 왜이리 둘이 사랑스럽죠?
사랑스러워요.

Feed에서 이 그림 보면 나도 모르게 누르고 들어오네요.

글도 예쁘지만 글보다 더 예쁜 그림 잘 봤습니다.

어떻게 해야 참해질까요.
타타님 좋은 질문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의 욕망에 부합하기 위해 행동하면 보상을 받아도 공허하지만,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나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행동하면 타인의 보상과는 관계없이 기쁨이 차오르는 것 같아요.

참 참한 말씀입니다. 고마워요. 레보얀트님 ^^

참한 말씀 고마워요. 레보얀트님 ^^

타타님과 마시님 이야기를 들으면 은근 중독이 있고 저절로 설득이 되요. ㅎㅎㅎ
어떻게 해야 참해질까?
저는 서로 상식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상식이 뭐냐고 또 질문을 하신다면 ㅠㅠ

마지막 그림 제 와이프랑 닮았네요 ㅋㅋ
눈만 조금더 동글동글하면 딱 제 와이프 ㅋㅋ

앗! 그렇게 소녀적인 고움을 간직하고 계신단 말입니꺄아~~~~~~~~~~!!!

동안입니다 ㅋㅋ
게다가 저랑 같이 다니면 더욱더 동안이 되어버리죠 ㅠㅠ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항상 두 분 몇살차이냐고 물어본답니다 ㅠㅠ

회사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거짓들과 함께 해 온듯 하네요..
상사에게는 아부? 후배들에게도 아부? ㅎㅎㅎ..
혹시 타타님의 벗님들이 좋은 글들 있으면
슬쩍 따라해 보려 합니다^^

참이, 진실된 것이 알고나면 안좋은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You nicely created her emotional effect from this drawing. Wonderful creativity and meaningful art work.

  ·  7 years ago (edited)

헐 진정 거짓이 그런 뜻이었어요?
ㅠㅠ
오늘도 거짓된 무리들로 가득한 하루네요
거짓된 얼굴 거짓머리 거지손톱ㆍ

그런데 겉도 속으로 드는 소중한 통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참은 좋아 거짓은 나빠라고만 가르치는 우리 나라 교육인데 이 글은 참과 거짓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네요ㅎㅎ

좋은 글 참으로 잘 보았습니다.^_________^ ㅎㅎ

얼굴이 포동포동 예쁘네용!ㅎㅎ

  ·  7 years ago (edited)

그 양 끝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면서
그 사이에서 방황하며 그 둘을 말하는 게
우리네 어리석은 인간이 아닐런지요.
ㅡ 크아...참 뻔뻔하게도 거짓부렁한다. 그죠? ㅎㅎ

크 언제나 그림에서 동양적인 깊고 아름다운 미가 느껴져요 타타님~

내면이 참하면 자연스레 외면의 아름다움이 발하는 것같습니다
오늘도 명상과 정신수양으로 내면을 가꾸어야 할 듯 싶습니다
오늘하루 참되게 보내세요~^^

속빈 강정이가
되지 않도록 해야 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기도하고...
빈 수례가 요란하다
에 해당하지 말아야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