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이 연속물의 글들은 해당 카페의 리뷰 공모전 조건에 의해
(https://cafe.naver.com/refurbishfactory/175619)
이 블로그와 그 카페 외에는 게시 금지라서
(저도 왠만하면 본문 공유까지 하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는 것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예외입니다. 리뷰공모전으로 제출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소감이거든요.
그리고 이번 연속물에서 다루는 기기는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등이 아니고 자비로 직접 구한 것임을 밝힙니다.
<목차> :
(일단, 제가 카페에는 모든 글의 완성본들을 (비록 카페 제출을 위해 약간씩 수정하긴 했지만 그 외에도 개선 사항이 일부 블로그에도 반영 안 됐을 수도 있어서) 올렸으니
그 서두 부분을 여기에 일단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refurbishfactory/179172
(현재 블로그 글 업로드 상황):
마간 시간 촉박해서 <2: 종합 설정 guide>편은 제가 카페에 먼저 올렸는데 이로 인해서 이미지 넣기가 어려워서
<2>는 블로그에도 게재를 못 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
이 경우에는 목차 글 (이 글과 별도로 쓸 예정입니다.)에서 카페에 제출용으로 썼던 글을 대신 링크하겠습니다!
원래는 제가 더 일찍 시작해서 블로그에서 100% 완성하고 카페로 가져왔어야 했으나
못하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져서 그렇게 되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일단 카페에 제출하는 게 먼저였으니까....
<side: 중고폰 거래시 tip> 부분도 마찬가지로 사진 많아지는 히든 메뉴 부분은 블로그에서는 생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 부분만 해당 카페글로 링크만 남길수도 있겠습니다ㅠㅠ
많은 양해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작성 후기]:
(각 글 별로 다루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왜 결국 Q8 17'을 구하게 되었는가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당시에는 이번 리뷰공모전 때문에 구한 건 아니었는데 우연히 구하고나서 얼마 안되어 리뷰공모전이 시작됐고 그 거래로 구했던 폰이 조건에 만족하나 했더니 (17년도 이후 출시작만 인정된대서) 다행히 되서... 잘됐거니 싶어서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네요.
제가 중고로 받았기에 그 사실을 명시하고 (생각했던 것보다도) 처음 설정 화면을 거의 꼼꼼하게 다 보여드렸네요... ㅎㅎ;;
아무튼 나중에 순정 안드로이드 폰을 또 다루게 되지 않는 한 (아니면 삼성 폰. ㅋㅋㅋ 어짜피 익히 알려져 있을거 아니에요 ㅋㅋㅋ) -- 사실은 순정 기반에 가까운 거라고 해도 뭔가 특이하게 다른 점이 있다면 -- 아마 초기 설정 부분은 미래 언박싱 글에서 (또는 그 이후 글로) 또 다룰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 글 끝내고 <설정 종합 guide>는 아니더라도 (잠시 후에 설명합니다.) 다른 편 글 중 하나는 끝낼 줄 알았는데... 결국 일이 잘 안 풀렸네요. 결국 한참 후에야 작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편의 글은 부득이 카페 글로만 대체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최소한 제가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간이 된다면 반드시 설정들 왠만한 곳들은 다 보여주고 가능한 한 꼭 볼 설정들은 언급하고 가자 이렇게 해서 다 캡처하고 다 정리해봤네요.
사실 저도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그전까지 몰랐던 설정들도 발견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글 쓰면서 설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통화 설정같은 경우... 저도 눈에 좀 띄지 않는 곳에 이렇게 설정들이 있을 줄 알았습니까....
그리고 '개발자 옵션'... 이거 꼭 언급해야됐거든요....
사실 제가 이미 넥서스 시절부터 잘 건드려서 썼던 건데 버전별로도 어떻게 달라지나도 봤었거든요 ㅋㅋㅋ
LG폰들도 예외없이 확인해봤고요. 폰 종류 불문하고 건드릴 것도 있고 그 외에도 해당 폰에만 있는 옵션 있을지도 보고... 해서 이것도 다 봤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제가 우연히 봤던 충전 지연 문구나 쿼드덱 사용 제안 창도 눈에 띄었을때 바로 캡쳐해둬서 써먹었네요 ㅋㅋㅋ 이게 특정 상황에서만 나오니까 사실 이런 게 있다는 걸 모를수도 있죠. 그렇다고 이런 게 있다고 제조사에서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을 테니... 결국 직접 확인해보거나 찾아보는 수 밖에 없을지도....
그리고...
제가 어쨌든 픽셀 1을 이 폰 전에 서브로 써왔기에(V50라는 확고한 메인이 있으니까) 처음부터 생각했던 건 아니었으나 결국 그 폰과 계속 비교를 하게 됐네요 ㅎㅎㅎ
<3>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설정 & 활용 (왜 나는 이 폰에 끌렸는가):
아무래도 제가 이 폰을 꼭 구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였으니 저한테 좋았으면 좋은 쪽으로 써보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뭐 (본문에서) 세컨드 스크린 영역까지 캡처가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안 되니 설정 화면만으로 세컨드 스크린 어떨지 못 보여주는 경우엔 제가 실제 사진으로 찍었고
그 외에는 최대한 스샷으로 해결하려 했네요.
LG가 업데이트로 세컨드 스크린 부분도 그냥 같이 캡쳐되게 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이 곳에서 세컨드 스크린 얘기 조금 더 하자면...
자꾸 V50 듀얼 스크린하고 자꾸 명칭을 혼동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이름이 좀 겹치는 게 있어서 그런가...;;;
일단 중간에 쓰다가 잘못 말한 부분이 있으면 고치긴 했는데... 본문에서 제가 잘못 말한 데는 없겠죠...? ;;;
하... 여기서 할 말이 좀 많네요...;;;
우선 제가 편집중이었던 자료를 날려먹었는데 그 얘기부터 해야겠네요.
Steemit에 한 번 저장했던 글을 수정하면서 이제 구글 카메라 설명 이후에 실제 사진들을 올리고 설명을 붙이는 차례였습니다.
따로 백업 등을 안 하고 쓰다가 갑자기 그 탭 포함 모든 브라우저 창들이 경고도 없이 일제히 닫히더군요? 이런 젠장......
이건 그냥 뭐...... 그야말로 멘붕이었습니다....
사실 영문 커뮤니티에서도 Steempeak쓰지 왜 굳이 (기본) Steemit을 쓰느냐고 그랬고 Steempeak 쓰면 중간에 작성하다 만 게 온라인 상에 저장된다고 했거든요. 실제로도 작성하고 정식으로 글 publish 했던 적 없으면 그게 동작합니다.
문제는... 네이버처럼 일단 저장한 글 수정에는 그런 게 없어요. 네이버나 여기나... 도대체 왜 이런가요.... 참내....
아니 중간 저장 기능이 처음 글 쓸때든 한 번 저장해서 올린 이후든 다 되야지 한 번 저장했다고 안된다고요? 아오....
그래서 다음번에 또 그 얘기 하거든 이 부분을 꼭 얘기해야 겠습니다.
과연 publish 한 번 해서 올라간 후 수정할 때도 이렇게 저장해 주는 데가 있느냐고....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워드나 엑셀로 오프라인에서 작업하는 중이었고 이미 예전에 자동 저장 주기를 최대한 짧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한 번 컴터가 급사해서 나중에 작성했던 거 찾아보려 했더니.... 복구가 안되더군요... ㅠㅠ
진짜 배신감이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ㅂㄷㅂㄷ....
그래서 믿을 수 있는 건 없어요.... 결국 메모장에 블로그나 카페에 입력했던 것을 중간중간 따로 저장하면서 편집하는 수밖에는 없지요.
실제로도 그 일 겪고나서 결국 그렇게 해가면서 작성하게 됐네요.
왜 꼭 사람은 방심할 때 당하게 되는지... 진짜 실수가 반복되는군요....
그나마 다행인게 일단 구글 카메라 설명 부분은 저장이 돼서 그 부분은 마이너 수정 빼고는 다행히 다 살았습니다.
둘째로, 구글 카메라 얘기인데...
본문에서 말했던 대로 픽셀 1에서는 원래 구글 카메라 쓰다가 픽3 (구글 카메라) 포팅앱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웃포커싱 못 쓰는 거 빼고는 무음 옵션 등이 좋아서 썼었네요.
참고로 이렇게 '구글 카메라 써보자'하는 데는 Juan Bagnell 분의 레이져폰(Razer Phone) 2 리뷰 영상의 영향도 있다고 해야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JlvhypytM1c
특히 8분 5초부터..!)
'레이져폰의 카메라를 쓰레기라고 까(기만 하)는 사람은 어떻게 카메라를 (제대로) 쓸 지 모를 것이다. ~ 서드 파티 앱은 기본 카메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고, 정말 멋지게 하고 싶으면(멋진 사진 결과물을 원하면) 픽셀 카메라(구글 카메라) apk (포팅앱)이 특효약이다.'
이렇게 말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구글 카메라 앱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카메라가 별로라고 하는 폰에서도 그렇게 나아질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거든요.
그래도 V50에는 원래 쓸 생각이 딱히 없었던 게 일단 구하기가 귀찮았고, 결국 평들을 보니 구글 카메라 앱 결과물과 비교했는데 큰 향상은 없고 그냥 기본앱 써도 되겠다는 얘기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Q8 17'은 아무래도 아닐 테니까, LG모바일카페의 홍반장s 분께서 포팅앱 공유해주시는 자료들을 가지고 해보게 됐습니다. (포팅앱을 그 분이 제작하거나 한 건 아니고 단지 앱들을 가져와 공유해서 사용법 등을 알려주시는 거죠.)
그리고 아웃포커싱은 좀 쓰니까... 그런 것도... ㅎㅎ
솔직히 전 사진은 그냥 찍고 싶을 때 그때만 막 찍고 끝이거든요 ㅎㅎ
그래도 (본문에 밝혔듯이) 제가 좀 접근하기 쉽고 뭔가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 같으면 써보기는 하거든요.
V50때는 그런 게 좀 있었지만 (AI모드, 트리플 샷...) Q8 17'에서는 기본 앱이나 구글 카메라 포팅앱이나 거의 없었네요. 그래서 뭐... 본문 보시면 알겠죠 ㅋㅋㅋ
마지막으로... 어떻게 글을 올릴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리뷰들 전부 올리기 전날 쯤에 혹여나 제 리뷰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까 티져 성으로 제가 일부분 작성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죠...
https://cafe.naver.com/refurbishfactory/179122
https://cafe.naver.com/refurbishfactory/179238
바로 이 부분이 제가 어떻게 하면 제 글을 보는 데 더 좋게 할 수 없을까에서 나왔던 고민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고요.
다른 리뷰 글을 했을때는 사실 그렇게 고민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수직 일렬로 늘어놔도 그렇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고요.
근데 사진을 제가 보여줄 때 같은 상황에서 다른 앱이나 기기에서의 결과물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제가 마침 코딩을 배우다 보니 Steemit/Steempeak에서는 마크다운(markdown)이나 HTML을 쓸 수 있는데 둘 다 공통적으로 table이 되더군요. '표'에요. 그래서 코드 어떻게 쓰는 지 보니까 <th>
쓰면 볼드 처리 되길래 이걸로 어느 환경에서 찍은 건지 표시를 강조하고 사진을 적당히 모아서 실제로 제가 본문에서 반영했던 것처럼 일목요연하게 모아서 사진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퍼올 수 있었으면 네이버 블로그가 이런 거 더 편하게 해주는 게 있긴 합니다. 최소한 가로 방향 스크롤 넣어주는 거나 적당히 콜라쥬 식으로 모아서 할 수 있는 건 있죠.
근데 리뷰공모전에 대해서 스탭 분께 문의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네이버 시스템적으로 있는) 퍼가기 기능 등을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카페에는 그냥 단순히 내용이 있어야지 자신의 블로그 링크 등이 있으면 안되는 거죠.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블로그에서 먼저 써서 나온 형태를 카페로 해당 부분만 떠와서 넣으면 딱 깔끔하게 표 형태로 제가 짜맞췄던 거를 넣을 수 있더라고요. 물론 그러면서 규정으로 있었던 블로그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을 수 있었고요. 그래서 블로그에서 먼저 쓰고 카페로 '표'들을 가져왔습니다.
근데... 이렇게 이 글에 적용하다 보니 아직도 작성 완료를 못 했던 <2: 설정 종합 guide>에서도 설정 스샷들 많이 넣으려고 했는데
같은 메뉴에서 나온 설정이거나 비슷한 것들을 묶으면 어떨까 해서 결국 그렇게 적용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더 좋아보였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ㅎ
결국... 사고났던 것도 그렇고 지연 된거는... 일단 좋진 않았지만 (제가 원래 쓰고 싶었던 내용을 다 되살릴수는 없었으니까요 ㅠㅠ)
뭐... 이렇게 다른 데에서도 개선 아이디어가 생각나기도 했던 걸 보면... 알 수 없네요 ㅎㅎ
아, 그리고 사진 업로드 말인데... 역시 네이버는 네이놈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뭐.. 기능 축소뿐만 아니라 의외로 제한들도 짜더군요. HTML 안 되는 것 같은 거야 그렇다 쳐도... 사진 업로드 제한이 고작 10MB더군요.
이게 문제가 안 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구글 카메라로 찍으면 상당수 사진 파일들이 10MB를 훌쩍 넘어가더군요. 제가 본문중에 (부득이 넣었다는 설명과 함께) 넣었던 외부 저장소 원본 파일들을 보시면 딱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역시 구글 카메라는 사진에 더 많은 정보를 넣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요게 또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스탭 분과 이야기를 나눴을때 일단 크기 리사이징 해서 올리고서 외부 저장소에 원본 올리는 건 되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 스팀잇이라고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거기도 너무 크면 업로드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리사이징 하는 방법 찾느라고 그것도 골치아팠네요.
퀵헬프의 경우 글 당 전체 사진 크기 총합 제한은 있어도 개별적인 사이즈의 제한은 없었거든요. 아무튼 방법을 찾았으니 다행이죠...
해서 일단은 블로그에 먼저 올리고, 코드로 표로 짜 맞추고, 그렇게 해서 나온 형태들을 카페로 가져오고....
번거롭고 고된 노동이었지만.... 그래도 됐으니 말입니다.... ㅎㅎ
리뷰 하나 하는데도 이렇게 고민을 많이 할 줄 알았겠습니까...? ㅋㅋㅋ
진짜 설마설마 했지만... 벤치 돌리기 전에도 이렇게 실사용시 체감 잘 되게 불편할 줄은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좀만 쓰면 버벅거리고(냉방이 잘 되고 찬 바람이 직접 닿으면 모르겠으되, 여름엔 왠만한 상황에선 어김없이 왔습니다.) 열이 좀 느껴지고.... (사실 그건 전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았지만, 신경쓰일 분도 있겠죠... 참고로 V50에서 조금 열심히 썼을때 열 쌓였을때 조금 느껴질 때 그 정도...?)
제가 방치형 게임 돌리는 건 왠만하면 루틴처럼 하려 하기 때문에 자는 시간이나 장시간 안 쓸 게 확실하면 서브폰 들을 방치형 게임을 돌렸는데 Q8 17'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폰을 쓰다보면 갑자기 뭐 하다가 다른 걸 할 일도 있잖아요...
그래서 방치형 게임 돌려놨다가 리뷰를 위해 카메라로 찍으려 했을때 제대로 못 쓰는 증상도 봤고, 본문에 썼듯이 브라우징 조금만 하면 그나마 (개발자 옵션 건드려서) 조금 참으면서 쓸 수 있는 부드러움이 정말 답답해질 정도로 안 좋아지니 너무 체감이 되더군요.
그래서 그것만 쓸까 하다가...
제가 다른 분이 벤치마크 앱들을 돌리는 것에 대한 카페글을 읽고 좀 궁금해 했었습니다. 그것도 있고, (다른 카페글에서 제가)
안투투가 뻥투투라는 얘기가 있던대... 하니까 그래도 긱벤치와는 달리 GPU 부분도 보고, 스로틀링 특성을 보는 데 도움이 된다 해서 조금은 설득됐습니다...
제가 본문에서 말했듯이 원래는 벤치마크는 그냥 단순히 성능 참고만 하는데 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LinusTechTips라는 유명 유튜브 채널을 우연히 찾아보게 되었는데...
영상 중에 뭔가 흥미로운 영상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수랭'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ㅋㅋㅋ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F91bGJBQLFc
)
전 이 영상을 보고서... 무슨 이유였는지는 좀 잊긴 했는데... 갑자기 '나도 벤치마크 앱들 돌려봐야지'하는 생각이 들게 됐습니다... ㅋㅋㅋㅋ
도대체 그 영상이 뭐라고...;;;
아무튼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긱벤치와 '뻥투투' 소리 듣는 안투투 앱들만이라도 돌려보게 됐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통은 스로틀링 테스트는 같은 앱을 반복해서 돌리죠..?
근데 전 솔직히 (앞서 말했던) 방치형 게임 돌리는 것도 있고 어짜피 그거 하면 발열 생기니, (본문에서 밝혔듯이) 지루하게 반복 시키고 이거 또 잘못 놓쳐서 냉각되면 또 영향이 있을 것도 같고 반복시행이니 뭐니 복잡하고 힘들고 그럴 것 같아
결국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발생 상황은 그냥 방치형 게임을 충분히 돌려서 열이 쌓였을만한 상황에서 1회씩만 돌리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뭐... 결국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랬나요... ㅎㅎㅎ
제가 LG전자 폰으로 꼭 구하고 싶었던 이유가 음향 때문이었죠... ㅎㅎ 어짜피 측정치 등은 다른 데에도 나오니
솔직히 전 그냥 제 경험이나 느꼈던 점 위주로 하면 충분하겠지 싶었습니다....
... 고음질 녹음 빼고요.
제가 그 부분은 그래도 설명을 좀 해서 알려야 겠다 싶어서 이 부분을 원래 예상보다 더 자세히 써보게 되었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마침 방수팩 테스트를 위해 (다른 리뷰의 일부로써요. 그래서 카페 제출본에서는 부득이 (해당 부분의 설명) 수정했습니다.) 고음질 녹음 기능을 썼기에
본문에 결과물을 참고 자료로써 추가봤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은 제가 애정을 쏟아부어 쓴 부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뭐.... 솔직히 이 부분은 작성 후기라고 할 게 딱히 없겠네요.... ㅎㅎ
그냥... LG전자가 업데이트 좀 제대로 해주고, 하드웨어와 가격 책정도 잘 해주길 바랄 뿐....
[side]: 중고폰 거래시 확인사항 & tip (LG전자 폰 위주):
((블로그에는 작성중입니다...))
아... 제가 원래부터 기획했던 부분이긴 한데... 그냥 따로 넘버링에서 빼지 않고 그냥 중간에 넣을까 하다가
결국에는 로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작년부터 중고폰 시장에 기웃기웃거리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미국에 있었으니, 이베이에서 구하면 반품하기에도 좋아서 그렇기도 했고
미국에 왔으면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폰을 사야지! 싶어서도 폰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ㅋㅋㅋ
제 목표는 적당히 싸면서 쓸 만한 폰 찾기! 였습니다...
제가 그래서 LG G5 홍콩판 (에다가 국제판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 호환되니 그것까지 구했죠.) 처음에 시도했으나...
씁쓸한 (뒷)처리와 함께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인간이 아니죠... ㅋㅋㅋ
제가 결국엔 폰은 한 업자한테서 구글 픽셀 1(통칭 작픽셀1)을 구했는데, 하필 (본문에서도 언급했던) 스피커 문제로 환불했어야 했습니다...
비록 오레오라 파이로 안 올리고 버티자 싶었지만 그럴 일은 없게됐었죠... ㅠㅠ
게다가 그게 (나중에 구하는 것보다) 상태가 훨씬 나았는데도 말이죠...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환불합니다. 그래도 이 업자는 좋아서, 결국 리턴 받고서는 쿨하게 전액 환불해줬습니다.
결국 이 셀러가 하는 경매에서 상태가 많이 나쁜 작픽1으로 구했는데 이건 제가 후면 유리를 부품을 미국내 배송으로 주문해서 자가로 갈았습니다...
이거 할때는 카메라를 망가트리지 않은 것 같아서 이후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한 번 갈때까지 잘 썼습니다... (AF... 그러니까 자동으로 초점 맞추는 거 빼고요 ㅠ 다행히 수동으로 초점은 맞출수는 있었기에...)
아무튼... 그게 제가 직접 경험했던 거였고요.... 요번 리뷰공모전에 쓰게 됐던 중고폰 얻기 전까지는요.
그리고 다음은 다른 데서 들었던 꿀팁인데...
본문에서 말했듯이 제가 LG모바일 사용자 카페와 퀵헬프에서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벤치마크 측정하고서 이게 정상 범위 내지 기대되는 범위 이내인가 했을때 맞다고 확인시켜줬고 (LG V20와 비슷했다고요. 칩셋 등 사양상으로 거의 같을테니 뭐...)
G6라든지(Seo 갤럭시 S4에서의 자료 등을 제공해줬던 다른 분들도 있었습니다(<5> 퍼포먼스 편). 그 외에도 제가 자료를 올리면 이에 대한 정보나 의견을 제시해준 분들도 있었고요. 제가 몇 분들의 꿀팁들을 찾아보면서 '아, 이건 누구나 알아도 되겠고 공개되도 지장 없겠다' 싶은 것들을 취합하기도 해봤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몇 가지 더 넣고 싶지만 잘못하면 리뷰공모전에서 문제 생기는 게 아니라 다른 데서 문제가 생길까봐요 ㅋㅋㅋ)
저를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히든메뉴에 대한 건데 제가 예전에 여기저기 조사했던 것 뿐만 아니라 '미유' 분 같은 퀵헬프 분들이 추가로 알려줬던 것도 있고 해서 종합해서 살펴봤습니다.
비록 이런 히든메뉴 같은 테스트 모드 같은 게 모든 제조사에 없을지라도, 어느 제조사든 서드 파티 앱으로 여러가지 확인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테스트 메뉴 등을 넣었으면 두말할 것도 없이 좋겠고요.
[끝으로...]:
제가 정리 글에서도 밝혔을지 모르겠는데...
LG전자가 폰을 좀 제대로 된 걸 내놨으면 좋겠지만 그걸 기다리는 과정이 고통스럽겠죠... ㅎㅎ 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그래서 퀵헬프에 한차례 매일 건의글을 꾸준히 올렸지만... 뭐.... 원했던 공식 답변은 딱 한 글에서만 듣고 저만 피곤했네요... 하...
소통할 방법을 만들었으면 들어야죠....
그리고... 여기 블로그 글 링크들을 유심히 샬펴보셨으면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는데...
네... 링크 내의 넘버링이 꼬였습니다... ㅠㅠ
제가 계속 글 쓰면서 자꾸 정신도 없고 순서 정하는 것도 우왕좌왕이라서...
링크는 기본적으로 제목에서 영어와 숫자 부분을 인식해서 링크로 넣는 건데
이게.... Steemit에서는 처음 저장될 링크 형태를 지정할 수 없습니다 ㅠㅠ
그나마 Steempeak에서는 처음으로 publish하기 전에 링크를 임의의 영어와 숫자 조합으로 설정은 할 수 있더군요. 그래도 이미 publish 된 글은 링크 수정이 안 됩니다 ㅠㅠㅠ 그래서 그냥 꼬인 채로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축 링크 주자니 아무래도 수익성 링크 아니더라도 수익성이나 악성 링크로 오해 받을 수 있잖아요... 할 수 없죠... ㅠㅠ
아... 한가지 더:
제가 LG V50 ThinQ 처럼 LG Q8 도 깔끔하게 검정 배경에 흰 글씨로 모델명이 나온 사진이든 그림이든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못 구했습니다 ㅠㅠ
그냥... 놔둬야겠습니다....;;;;
아무튼 장대한 삽질과(?) 생각보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서 겨우겨우 끝냈는데... 제 리뷰공모전 글들을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