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나의 존재

in kr •  7 years ago  (edited)

오늘도 어김없이

손가락 까딱한다


내 마음은 오만가지

내 생각은 특별하지만


시간이 없어

피곤해


편하고 싶어

귀찮아


내 생각은

흔한 생각이 되고


내 존재는

그들 중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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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보면서 나의 십대를 되돌아 봅니다.
작가가 궁금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공감되네요 ㅎㅎ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해야...

잘하실꺼에요 ^^

...뜨끔해지는 시네요...

^______^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에 저도 있네요.
이런 우리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