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준의 (상담을 포함한) 의료행위를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비단 의사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직업에 대한 철학이 없이 돈을 벌기위해 직업을 택함으로써 의사, 선생님, 변호사가 아닌 자판기 혹은 단순 기술자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글을 읽던 중간에 속이 뻥 뚫릴뻔 하였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ㅎ
RE: 안녕? 공황장애 6. - 선생님 저는 질병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안녕? 공황장애 6. - 선생님 저는 질병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쓰는 순간만큼은 저도 속이 뚫렸습니다..ㅎㅎㅎ 아무튼, 처음에는 나같은 환자를 하루에도 수십명 대해야 하는 의사의 처지를 이해해보려고 하다가도, 내가 왜 그래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열받기로 했습니다.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