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졸이며, 가진것 하나없이 100% 대출로만 무인카페를 오픈했다.
이 시간이 2주나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지금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처음 시작할때 불안했던 감정은 조금씩 사그러가고, 대출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갚을까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기인것 같다.
출근해서 아기자기한 것을 꾸미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이래서 자신만의 가게를 가지나보다 싶다.
24시로 운영되는데 새벽에는 손님이 별로 없다.
슬프다 ㅠㅠ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예상가지 않는다.
2주간 친구와 가족의 도움도 있었기에 약 100만원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이 사업 계속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