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찍은게 운 좋게 들어왔습니다 ㅎㅎ
분위기를 몰아서 새벽 축구 분석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요즘 축구는 강팀위주의 정배만 찍고 있습니다.
시즌 말미라 강등이 확정된 경우, 약팀은 경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 대승 경기가 나오더군요.
그 점에 착안해서 바르셀로나를 찍었구요.
아스널은 뱅거 감독이 다른팀으로 옮기는 마당에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둬줄거라 믿고 찍었습니다.
간혹 저에게 "토토로 재미 좀 보셨어요?"
묻는분들이 계세요.
그럼 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예! 재미 좀 봤습니다."
"돈을 따서 재밌는게 아니고 돈 걸고 보니 재밌더군요."
저는 관전료를 낸다는 생각으로 5천원 정도만 합니다.
토토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심심풀이로 재미를
느끼는 선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토토로 돈을 따는 것은 상위 0.1%의 고수들만 가능한
아주 어려운 일임을 다시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