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지붕] - 장남에게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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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너를 옥죄지 말았으면 한다.
책임이라는 투명한 허울이 너를 힘들게 하는걸
부모는 절대 원치 않는다.
그래서 고맙다. 진심으로 너의 마음씀이 또 고맙다.
딸 없는 엄마? 다들 복 없다 하는 말.
나는 반박한다. 내 아들놈같은 딸 가진 엄마 있냐고?
그런 딸 하나도 부럽지 않다.
난 너로 인해 감사하고 행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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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스티밋!!!

고맙습니다..좋은 날들 가득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