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에는 도저히 댓글을 못달겠더라-

in kr •  7 years ago 

얼마전에 나는 이렇게 스팀잇을 활동하겠다 하는 당찬 포부를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 주된 내용이 무엇인고 하니 댓글만 달지 않고 보팅만 하지 않고 보팅과 댓글 동시에 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이런 계획을 세웠음에도 불구를 하고 100% 실천이 되는건 아니더군요.

그 이유는 바로 다른 분들이 작성을 하시는 전문적인 글 때문인데요. 제가 전혀 알 수 없는 전문적인 내용에는 무슨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그래서 정말 그럴 경우에는 전문적인 글 작성에 대한 부러움과 존경심으로 보팅만 살짝 놓고 오는 중이죠.

사람 계획이라는게 무조건 계획대로 잘 될 수는 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점 스팀잇에서도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인데요.

좌우지간 혼자서 스팀잇을 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스팀잇이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앞으로도 보통과 댓글을 동시에 드리는 활동을 최대한으로 노력해서 해볼 예정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가깝게 해야겠죠? 우리 모두 함께 하면서 즐거운 스팀잇 함께 했으면 하네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고 재충전 확실히 하는 오후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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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런 전문적인 글은 문제입니다. ㅋㅋㅋ

제가 무식해서 그러한..ㅠ
제 탓이죠.ㅎㅎ

꼭 다 알아야 될 필요는 없죠 뭐.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보세요 ㅎㅎㅎ 약간 완벽주의신듯

ㅎㅎ완벽주의와 저와는 거리가 먼 단어입니다.ㅎ

저도 블록체인 관련된 글에는 뭐라고 해야할지... 아는 게 전혀 없어요 ㅋㅋ

ㅎㅎ인사만 하기에도 그렇고
그냥 그래서 저는 보팅만 하게 되죠.ㅎ

가끔 슬며시 뒤로가기를 누를때도 있습니다^^;;

ㅎㅎ저만 그런 경험이 있는건 아니었군요.ㅎ

여기 한명 더 추가할께요 🙋

아.. 전문적인글...ㅠㅠ

저만 눈물나게 하는건 아닌..ㅎ

  ·  7 years ago (edited)

사실 저도 논문 참고해서 글을 한 번 써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조금 궤도를 틀어보려고 해요. 다른 사람 읽으라고 올린 긍인데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하면 의미가 없잖아요. 하지만 기존의 진짜 전문적인 글을 쓰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유시민같은 외부 지식인들이 수준 높은 글을 보고 '스팀잇' 레베루가 이정도였어? 라고 인식을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두번 읽고 세번 읽고 그래도 댓글 달기 힘들면 조용히 보팅 찍는 법도 있구요.

팁이요님이 보팅이라도 살포시누르고 가시는 것도 비슷한 격려의 의미가 담겨 있을 것 같네요
^3^

저는 전문적인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서 보팅만 살짝! 그런 저의 의미를 알아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ㅎ

ㅎㅎ 전문적인 글에는 저도 보팅만 하고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그 분도 나름 열심히 정리한 것이니까요... 응원의 의미에서 보팅하나 정도는 괜찮겠죠

맞습니다.
응원의 의미라고 할 수가 있겠죠.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애요.ㅎ

가끔 저도 그런 글을 만납니다. 너무 어렵거너 너무 전문적이거나 너무 이해가 안되는 글...
펼쳐놓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검색해서 지식도 찾아보고....
편한 소통이 제일 좋지요... 물론, 그런 글들도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서 나눠주시고 싶은 마음이 있어.. 좋습니다.

편한 소통이 제일 좋죠.ㅎ
물론 전문적인 이야기도 좋지만 제가 무식해서 알아보기가 힘들다는.ㅎ

전 항상 보팅과 댓글을 동시에 하려고 하네요 ㅎㅎ
뭔가 보팅을 드린다는건 또 한마디 이야기도 나누고 싶은 기분이랄까 그런거 같아요 ㅎㅎ

저도 항상 함께 하려고 한답니다.ㅎ
하지만 어려울 때도 있죠.ㅠㅎ

맞아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나는 글 정말 많아요. 지식을 나누려는 그 마음을 이해하고 최대한 머리 속에 집어넣어보려 하지만... 실패.. ㅠ-ㅠ 하지만 그 노력이 꼭 전해지길 바라면서 보팅을 합니다 :)

저도 그 노력이 전해지고자 하는 마음에 보팅을 하곤 하죠.ㅎ

저도 전문적인 글을 보면 부럽고 그러긴 합니다. 답글을 쓰고 싶어도 딱 막히는 글들도 있고... 동감합니다.

전문적인 글이 저만 힘든건 아니었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