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말해줬더니 다단계라 이야기한다..?

in kr •  7 years ago 

친구에게 스팀잇을 말해주다!


요즈음 뭐 재미있는거 없냐?라는 친구의 질문에 스팀잇이라는게 있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죠. 실컷 이야기를 해주고 나니 돌아오는 단 하나의 질문이 있었으니

  • 그거 다단계 아니야?



마치 저를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친구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아무튼 친구가 다단계라 생각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
  •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야 하는 보팅



재미있는거 없냐고 해서 대답을 해주었더니 제가 스팀잇이라는 것이 있다라고 소개를 하는 것 자체를 다단계의 영업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아울러 보팅을 받아서 보상을 적립한다라는 것이 물건을 판 수수료로 생각을 하였다라는 것이죠.


스팀 구매했다가 망하면?


물론 그 친구의 이야기가 무조건 틀렸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스팀잇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왜 다단계를 떠올리는지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는데요.

아무튼 두가지의 이유로 인해서 그 친구가 스팀잇에 관해서 거부감을 가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또다른 한가지의 이유가 그 친구에게 강한 거부감을 가지게 만들었는데요. 바로 스팀파워를 높이는 부분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스팀을 구매해서 스팀파워를 높였는데 나중에 가격이 무지하게 떨어지거나 스팀잇이 망하면 내 돈 날리는거 아니냐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굳이 그렇게 투자를 해서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만약 스팀을 구매해서 스팀파워를 높인다면 그건 네가 투자를 한 것이니 투자의 따른 스스로의 책임이다라고 말이죠.


결론은 각자 판단대로!


여러분들은 스팀잇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아무튼 지금 스팀잇을 하고 있지 않다면 제 친구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도 생소한 것에 친근함보다는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거부감보다는 좀 더 그 가치를 알아보기 위한 노력도 중요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아무튼 결론은 각자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라는 것? 아무튼 모두들 스팀잇 안에서 흥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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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다단계입니다!! 스팀잇이 확실히 완전무결한 상태는

아니지만(기술적이나 구성면에서 오히려 무너지기 쉽죠)

충분히 흥미로운 플랫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마윈이 얘기했었죠.

"가난한 사람과는 일을 못한다. 그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면 다단계라고 말하기 바쁘다"

저는 여기서 가난하다는 단어를 여러가지로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속상해하시는거 같아 여러 각도에서 끄적이고 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속상함이 전해졌군요.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

공유를위한 좋은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

삶에서 대부분이 잘되면 비지니스고 잘 안되면 다단계와 비숫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에서 글 쓰다가 투자하면 더 등급도 하고 영향력이 좋아질 것 같은데 만일에 스팀코인이 하락을 하면 딱 다단계되는 거죠....

부정적인 사람들하고는 무엇도 하기 힘듭니다. ㅎㅎㅎㅎ

그냥 뭐 좋게 보는 사람들끼리 해야죠.ㅎ

저는 그래서 주변에다 소개할때 수익얘기는 안하고 욕이나 광고없는 깨끗한SNS 라고만 하구있어요 ㅎㅎ

저도 이제는 그렇게 하려고요.ㅎ

추천인 코드를 입력해서 가입자를 늘렸을때 뭔가 이득을 얻는게 있다면 다단계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런것도 없으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아! 그 생긱이 미처 나지를 않았네요.ㅎ

공짜로 시작할수 있는 합법적인 다단계?
ㅋㅋ 다단계는 아니죠 ㅋ추천인이
이득 받는 부분이 없으니까 ㅋ

저도 다단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ㅎ

스팀잇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상하게 보일수 있겠네요^^
아이디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과 지갑만들고 스팀파워 충전 보팅...
처음엔 진입장벽이 있다고 저도 느껴요
그런데 알고보면 스팀잇 참 재미있는데 말이죠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비슷하지만 다른 스팀잇이 아닐까 합니다.ㅎ

본인이 느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이 말하면 색안경 끼고 보는 습성이 있어서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ㅎ

가장 정확한 표현이시네요.ㅎ
본인이 느껴야 한다라는!

맞아요 ㅎㅎ 다단계에 대한 많은 선입견이 있지만 솔직히 자본주의의 모든원리가 노동다단계가 아닌가하네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또 그렇기도 하죠.ㅎ

원래 새로운 시도는 항상 많은 오해를 받죠...
저는 주위사람한테 그냥 말 안합니다 ...
일일히 설명하기도 귀찮고 저처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설명해봤자 잘못전달되서 오해만 커질듯해서요...

저도 그냥 모른다 할려구요.ㅎ

한 번쯤 생각해봤던 부분인데
이 글과 댓글들 덕분에 조금 더 깊게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세상 모든게 다단계이겠죠.. ㅎㅎ
진입장벽이 조금 있긴 하지만 좋은 플랫폼이라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ㅎ

많이사면 당신도 다이아몬드 계급이 될수 있습니다

스팀을 수백만원씩 사시면 매주 임대수익이나 큐레이션 수익이 ᆢ

등급이 높아지면 하부 직원들의. 수익이. 수백만원씩 그냥들어옵니다

글을쓰면 사람들이. 추천해주고 그게 돈이. 됩니다

음 ᆢ 유사도가 꽤 있어보이죠. ㅋ ㅋ

인간은 자기가 아는 것 안에서 판단하려고 하죠 비슷하지 않아도 굳이 끼워맞춰놓고 고정관념에 빠집니다. 인간이 진화하면서 효율적인 판단을 하기 위한 정보처리 방식 인데요 점점 발전하는 문명사회 속에서 이 처리 방식의 오류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  7 years ago (edited)

스팀잇 얘기 하면서 "그냥 글 쓰고 돈 받는거야. 너도 글 써서 돈 좀 벌어" 여기까지만 말을 하면 괜찮은데, "가입해서 나한테 보팅 꼭 해줘야 해!" 이렇게 말하는 순간 다단계 느낌이 나더라구요. 다른 사람 하는 것 보니깐요. 거기다가 스팀을 사서 어떻게 하라고 하면 의심하기 시작하지요ㅎㅎ

ㅎㅎ 스팀 안사고 그냥 재미로 해봐도 될텐데 말이죠.

일단..필리핀에 사는 한인들은 비트코인이라는 말 조차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스팀잇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비트코인.. 얘기를 꺼내면 일단 얼굴이 찌그러져요... 잘 설명하고 싶은데...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하네요~

저도 처음에 소개 받았을 때 약간 그런 생각을 하긴 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까 광고없이 깨끗하게 서로 소통하면서 정보 얻고 생각 나눌 수 있어서 점점 더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ㅎㅎㅎ

저는 신기하고 재미난거 같아요.
파워게이지 같은게 있어서 게임시스템 같기도 하구요.
스팀잇 설계하신분은 천재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냥 뉴비인 제생각이에요. ㅎㅎ

저도 그냥 혼자 하고있어요^^
전 그냥 편하게 블로그라 생각해서 그런지 진짜 재밌고 좋은데^-^

다단계라는 반응은....희안하네요.
저는 아직 주변에 그렇게 소개를 하고 그러지는 않아요.
제 주변에선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

본인이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이지만 스팀잇은 sns와 결합된 수익을 공평하게 나누는 새로운 시도이겠지요. 다단계와는 개념이 다른 이야기 같네요.

전 아직까진 스팀잇이 뭔대?? 먹는거야? 소리뿐 ㅋㅋㅋㅋ!

저도 반응이조심스러워서 친한분에게도 얘기하지만 관심없어하면 말게되요

소개해줘도 무관심인 사람이 제 주변에는 더 많더라구요.

근데 저도 처음에 설명듣고 약간 다단계 같다고는 생각했구요~~
지금도 약간의 다단계 방식과 유사한 점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길지만 ^^

저도 어제 친구와 술 마시며 스팀잇을 설명하는데
'그거 다단계 아니야?' 라며...ㅠㅠ
설명하다가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저도 친구에게 알려주려고 하다가,
사기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길래 그 뒤로는 누구에게도 얘기 안했습니다.
그런데 스팀잇은 다단계라 하기에는 너무 깨끗하지 않나요?
글을 쓰고 보팅을 눌러주면 다같이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
어찌됐든 판단은 스스로가 하는 거니까
자신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음 스팀잇이 낯선 분에게는 그렇게 이해될수도 있군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