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친한 동생과 1월31일부터 2월19일까지 약 3주간 유럽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총 다섯 도시를 여행했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ㅎ
긴 여행이기도 했고 자유여행이라 그런지 다녀와서 이것저것 느끼는게 정말 많았습니다!
첫 여행 도시는 런던이였어요.(파리 in/out 이였던지라 파리에서 런던으로 이동시 야간에 메가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숙소 도착후 조금 쉬다가 나와서 봤던 버킹엄 궁전 사진 (사진은 같이 간 동생이 찍은 사진입니다! )
사람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정면에 보이는 저 멋있는 문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별 감흥은 없었던거 같지만 그래도 런던에 왔다는걸 실감하게 해준 장소입니다 ㅎㅎ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버킹엄 궁전을 구경하고 빅벤 - 런던아이를 구경했던거 같아요
빅벤과 런던아이 사이는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빅벤입니다! 정말 멋졌던 기억이 나요. 런던의 웅장한 건축과 아름다운 조명 활용을 처음 접했던 장소였습니다.
놀이동산에 있을법한 런던아이
2일차 땐 영국 박물관, 세인트폴 대성당, 타워브릿지에 갔었어요.
영국 박물관엔 한국 전시관도 있었는데 다른 국가 전시관에 비해 작은 규모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크지만 실제로 세인트폴 대성당을 봤을때 많이 놀랐었습니다. 정말 정말 큰 성당이였고 건물에서 엄숙하고 고결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다시 보고 싶은 건축물이였고 제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타워브릿지와 타워브릿지에서 본 런던 야경이에요. 세상엔 이런 멋있는 다리도 있구나 싶었고 야경으로 보이던 건물들이 아직도 새록새록 합니다ㅎㅎ
런던여행중 기억에 남는건 물론 멋진 건축도 있지만 런던 특유의 우중충한 날씨와 거기에 어울리는 도시 분위기 음 그리고,, 비싼 물가!! 또 굉장히 편리한 교통이였어요(런던 어디에 있던간에 버스 정류장이 굉장히 가까웠고 안가는 곳이 없었습니다. :) 다른 도시는 몰라도 런던은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ㅠㅠ
글이 너무 길어 지는거 같아서 런던 포스팅은 다음에 한번 더 올려볼 생각이에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들도
야경 사진들도 전부 멋지네요.
사진으로나마 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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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같이 여행간 동생이 사진을 잘 찍어요! 다음에도 데려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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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포스팅도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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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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