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쏟아지는 비

in kr •  2 months ago 

어제는 진짜 비가 이렇게 무섭다는걸 깨닫는 날이었습니다.

잠깐 10분 외출한사이에 신발이 다 잠길정도로 순식간에 물이 불더군요

그것도 그냥 차도에서...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

저도 어제 저녁에 당했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는데.. 비가 많이 오는 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막상 지하철에서 내리니. 폭우가. 거기다 천둥까지.
좀 기달릴까 하다가 빨리 가자는 생각으로 길을 나섰는데..
집에 거의 도착할때쯤 비가 잦아들더군요.. 허리 아래로 흠뻑 젖었습니다.
10분만 기다려도 되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