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블리 이용후기

in kr •  7 years ago 

캠플리 30분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아서

캠블리를 이용해 보았어요.

원하는 주제를 지정해서

대화를 시작했으나

원어민샘께서 그냥 프리토킹하는 게 낫겠다고 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캠블리를 더욱 깨알같이 이용하시려면

하고 싶은 이야기 주제를 정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략 정해보세요.)

그냥 수다를 떨다보면

중간에 공백시간이 생기고.. 그 시간은 그냥 지나가버려서 아깝잖아요.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미국쪽에서 거주하는 샘들은 한국과 시간대가 반대여서

샘이 피곤하고나 졸린 상태일 수 있어요... (어쩔수 없음.. )

왠만하면 샘도 피곤하지 않고 나도 준비된 상태에서

프리토킹을 진행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겠죠?

샘은 애리조나에 살고 계신데 조만간 한국에 영어선생님으로 오게 된다고 하네요.

애리조나는 지금 48도의 뜨거운 여름을 지내고 있다고

강아지 발바닥이 화상을 입었대요.

강아지를 아기처럼 안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의 풍경은 어떠냐고 질문했더니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해서 보여주시네요.

풍경은 멕시코의 사막 풍경과 비슷하네요.

대화를 이래 저래 하다가 마치면서

나 점저 먹으로 가야겠어요.

영어에 점심과 저녁 사이에 식사를 부르는 말이 있어요?

라고 했더니

Linner 라고 하네요.

I'm going to enjoy my linner.

점저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라는 말로 수다를 마쳤습니다.

Thank you for your helping and teaching in this class.

이번 수업에서 당신의 가르침과 도움에 감사드려요.

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어요.

해보니... 다른 전화영어보다

퀄리티가 높고 훌륭합니다.. !

가입을 하긴 할건데.. 하루에 15분? 30분?..

일주일에 3번? 5번? ... 고민하고 있어요.

언제 어디에서나 영어연습을 할 수 있지만

그 효과를 배가시키려면 준비가 선행되어야 하니까

(준비는 샘이 해야하는데 왜 학생이 준비하는 건지..;;)

오늘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관련된 어휘야 표현정도를 가볍게 준비해서

프리토킹을 즐기시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캠블리 이용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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