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인가 했는데
바람에 미세먼지에 눈을 뜨기가 힘드네요.
지난밤 야식에 속이 더부룩해
음식은 먹지않고 약만 먹은후
자고 자고 또 자고
그리고
친구가 보내준 카톡선물 스벅 체리블라썸이 생각나
스벅으로 향하다가
바람에 날라갈까바
중간지점 커피나무로 슝 들와버렸네요
아흑
이집 커피원두 맛 없다없다없다
난 원두맛에 민감한뎅
커피라고 다같은 커피가 아닌데 말이죠
커피맛을 체인점 마다 꽤차고 있는데요
원두맛은 투썸, 이디야가 그중 낫고
스벅은 넘 진하지만
원두는 최상이라고 합니다.
커피나무같은곳은 체인점마다 쓰는 원두가 다른가
이집 저집 맛이 다 달라요.
그러면서도 가격은 유명브랜드 체인점과 다를바가 없고
원두가격이겠어요?
자리값, 인건비겠죠
알지만… 그래도…
그중 박리다매하는 제가 젤 좋아하는
이쁜주인장 커피집은 따로 있어요.
제가 자주 가지도 않는데
촬영가는날 아침 일찍 들렸더니
오픈준비중이시라며
커피를 못판다고 하시곤
그담에 갔더니
그날 그냥 보낸 저때문에 30분 일찍
오픈하시기로 했다고
ㅜㅜㅜ
진짜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자주가지도 못하는데 ㅜ
맘씨도 얼굴도 목소리도 이쁜 쥔장이 계신 그집은
익스프레소커피집입니다.
많은 엄마들과 학생들의 고마운집이죠
중앙대학교 후문 아랫쪽에 있는데
진짜 줄서서 테이크아웃들 해요
테이크아웃만 처넌! 진짜 싸죠?
유일무이한 이집은 오백원 올리시는것도
글쎄…생각중…이라고 하시는😂😂
글치만
쉬는날은 진짜 확실하게 쉬시는 ㅋ
오늘같은 휴일엔 절대 영업 안하십니다.
그래서
동네 맛없는 집에서
먹었어요.
모카로 1차, 아메리카노로 2차
좀 있음 슬슬 핑~도는데
그기분이 좋아서 두잔 원샷
커피는 사랑 입니다 😍😍
체인점 마다 맛이 좀 다르죠. 같은 원두를 써도요..
모카나 카푸치노는 마시고 나도 또 마시고 싶더라구요..저도 꼭 아메리카노로 끝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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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꼭 그러는데
모카나 카푸치노는 진짜 맛있는집이 드물어요. 근데 여의도근처에서 모카 맛있는집 가본후로 꼭 모카를 1차로 찾게되요. 오늘도 맛에 실패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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