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코인비평) 개 버릇 남 못주고 그 나물에는 그 밥인 법 ; Vechain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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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비평) 개 버릇 남 못주고 그 나물에는 그 밥인 법 ; Vechain 2편

in kr •  6 years ago  (edited)

시간이 있어 l-s-h님의 블로그를 둘러보며 작성하신 글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의료문제에서부터 다방면으로 좋은 글을 많이 쓰셨더군요.

저도 코인에 대해서 비판적 시각을 가지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l-s-h님이 다른 분 댓글에 답하신 것처럼 호재도 비판적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말씀하신 점, 깊이 공감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고백하건데, 이번 일을 계기로 저 또한 특정 코인을 너무 맹목적으로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l-s-h님의 글을 접했을 때는 자극적인 제목과 표현에 화가나 무조건 반박을 하려고 글을 썼습니다. 글 솜씨 없는 제 글이 논란을 가중시키기에 딱 좋아 l-s-h님과 다른 독자분들께 혼란을 빚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투자자를 기만하거나 호도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는 재단 직원이 아닙니다)

돌아보니 BMW, NTT 협업 모두 결과가 나와야 제가 뭐 라도 할 말이 생기겠네요. 사실 Sunny Lu를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면(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Sunny가 공식적으로 BMW로부터 받은 PO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것도 믿지 않으시겠죠. 결과가 나오면 꼭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l-s-h님의 주장은 비체인이 과장된 뉴스로 투자자들을 호도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뉴스들이 분명 거짓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능성을 보고, 또 그 CEO를 믿고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몫입니다. 저는 비체인의 가능성을 믿고 CEO Sunny Lu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다. 재단 담당자와 직접만나 얘기를 나눈 경험이 크게 일조했고요.
l-s-h님 덕분에 비체인에 대해서 이렇게 토론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내용에 대해선 읽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 l-s-h님과 다른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더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텔레그램에서 DM 꼭 한번 주세요.)

저는 신일골드코인에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현 시점에 블록체인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보물선을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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