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비밀의 숲과 함께...

in kr •  7 years ago  (edited)

http://program.tving.com/tvn/stranger/9/Board/View?page=8&b_seq=1

안녕하세요. 조선생입니다.

다들 하루 잘 보내셨죠. 전 오늘까지 휴가라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전에 차린 1인 출판사 폐업신청하려고 양평에 다녀왔어요. 세무서에 폐업신고해도 군청가서 다시 해야 등록면허세가 안나옵니다. 게으른 탓에 한 2만원 정도 날린 듯 합니다.

여하튼... 가는 길에... 싸웠습니다. 전화로..그리고 문자로...

마음 아프죠.. 

여하튼 하루 종일 찜찜해서 사과 문자 보내고..카톡도 날리고..

그러고 오늘은 스티밋을 들여다보며 바둑을 두다가..

@marginshort님이 추천해 주신 드라마를 시청중입니다. 이제 3회차 봤습니다.

역시 드라마 보는 안목이 있으셔요... ^^ 열혈 시청하다가.. 글을 쓰고 싶어 담배 한 대 피며 씁니다..

혹시 이 드라마 안 보신 분 계시며 한 번 보셔요.. 괜찮은 것 같습니다.

16부작이라 길지도 않고..

아마 이번 주 내로 다 볼 듯 합니다. 제가 한 번 빠지면 그냥 한 번에 다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여하튼...

감상평은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하겠습니다. 

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스팀교 형제님께 감사드리며...

@sochul 목사님께도 안부인사 드리고 우선 이 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참.. 삼겹살에 소맥을 조금 해서.. 횡설수설 중이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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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삼겹살..소맥

네... 덕분에 저도 마음의 정화를 많이 얻어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시간보내세요
저희 학원은 내일부터 방학인데 ㅋ 전 특강중이라 휴가없이 마무리 될 듯하네요 ㅠㅠ

아구... 너무 고생하시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제 방학도 조금 있으면 끝나겠지요!! ^^

1인 출판사 폐업.. 마음 아프셨겠어요. 일이 잘 됐으면 더 좋았으련만.
위로드립니다. ㅠ.ㅠ

전 직장에 있을 때 만든거라 진작에 폐업한 걸 이제 신고만 한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