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나이츠 던젼 업데이트 소식

in kr •  6 years ago 


(대문은 @carrotcake 님께 의뢰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로아를 접어야하지만 접기는 커녕
부케를 만들어버렸네요..ㅡ,.ㅡ;

'이틈에 놀자!' 라는 쓸데없는 마인드를 버리고
빨랑 이것저것 알아봐야될텐데 말이죠;;

여튼 그건 제쳐두고

여전히 도박의 옆그레이드 버전만 나오던 이오스계에

(뭔가 게임같이 보이지만 그냥 다이스 입니다..ㅡ,.ㅡ)

거의 유일하게 게임형태를 갖추고 있던
이오스 나이츠가 요번엔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습니다

범상치 않은 타이틀과 더불어


던전이 생겼죠.

기존의 방식은 아무런 입력도 전략도 없는
그냥 방치형이어서 게임으로의 매력이 없었는데
이번엔 나름 게임적 재미도 생겼습니다.


던전은 유저가 스킬을 직접 조작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거기에 재밌는 점은 각 케릭마다 준비한 스킬이
매판 무작위로 5개만 뽑혀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략과 운의 요소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여튼 이러한 점 때문에
각 케릭들에게 특색이 생기고
그동안 얼마나 늦게 뒤지는가만을 추구하던
공격력, 방어력, 체력에도 의미가 붙었습니다.
거기에 개미똥 만큼의 스텟 향상대비
더럽게 비싸던 레벨업 비용 때문에 아무도 올리지 않던
렙을 올릴 이유도 생겼죠.


스킬 포인트와 상위 스킬의 언락이 렙에 영향을 받게
되었으니까요.


또한 그동안 남아돌아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던 각종재료들이
티켓이나 던전 장비 제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베타모드라
여러면에서 부족한 점들이 있긴한데
(이전 스킬을 안찍으면 다음 스킬을 찍을 수 없다거나..)
그래도 확실히 파격적인 업그레이드입니다.

특히나 도박가운데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라
더욱 호감이 가는군요.

시간이 되면(로아 접으면) 한번
던전 공략도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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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트윈버드님 공략 원추입니다.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제가 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

부기님 스몬에 이어 이오스 나이츠까지..
혹시 프로게이머 전향하신거예요??

ㄷㄷ 프로게이머라니요 당치도않는..
하나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데 ㅠㅠ
하하 이것저것 해보는거지요뭐..

처음 시작시 케릭 2개 추가 구입, 그리고 가챠 돌려서 펫들 뽑으시면 됩니다.
다만 가챠 비용만큼의 효율이 나오는가 하면.. 초기엔 나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것보다는
5강화된 저랩 장비들 아템 시장에 보면 개당 한화로 10원 20원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그런것들만 구비해도 200-300층은 금방 갑니다.
그리고 그게 부활때마다 워터를 보상으로 받으므로 그걸로 케릭렙업하고
가챠 뽑고 하다보면 평균렙까진 갈 수 있을겁니다

쓰임받지 못했던 재료들이
쓰임받아지는걸 보니
열일했구나 싶기도 하네요 ㅋ

오오 뭔가 괜찮아 보이는 업데이트네요. 갑자기 이오스 나이츠 시작해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