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강릉에 내려간 김에 가족들과 함께 강릉 올림픽 공원 구경에 나섰다.
평소 인적이 드문 강릉이었기에 (강릉시 인구는 20만 남짓) 올림픽이 뭐 별거랴! 하는 생각에 집을 나섰지만,
올림픽 공원 입구에서 그 생각은 여지 없이 깨졌다.
남문(South gate) 앞쪽은 입장권을 사려는 줄과 보안검색 및 검표를 통과하긴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입장권 30분, 보안검색+검표 30분,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려 공원 입장에 성공!
그렇지만 올림픽기념품을 사기 위해 간 슈퍼스토어 앞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다시 슈퍼 스토어 앞에서 1시간 줄서기
마침내 입장한 슈퍼스토어 입구에서 로봇물고기들이 입장을 반겨줬다.
피겨 출전선수들의 연습을 보기 위해 간 아이스 아레나에는 생각보다 관중이 많았다.
여자 피겨 싱글 및 아이스 댄싱 연습을 볼 수 있었는데,
대회 직전의 연습인 만큼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 올림픽 또 언제 우리나라에서 할지 모르는데.ㅠ
못가보는게 너무 아쉽고 후회되네요.ㅠ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Congratulations @tylor512!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