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울 당일 출장(feat. 30년 전통의 설렁탕)

오늘은 드론 관련 워크샵 참석을 위해 서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거제 -> 서울 아침 7시 버스
서울-> 거제 저녁 7시 버스

편도 4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스케줄이죠..집에 도착해 씻고나니 12시..

내일 출근하려면 6시에는 일어나야하는데

내려오는 버스에서 조금 잤더니 잠이 안오네요

남부터미널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유명하다는 설렁탕집을 갑니다.(모 방송에 나왔다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딱! 30년 전통이라 써 있습니다. 일단 기대를 해봅니다.

반찬은 김치랑 깍두기(그외 다른건 없네요)

주문한 설렁탕이 나옵니다. 뽀~얀 국물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맑은 국물입니다.

깔끔한 맛의 국물에 고기는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잘 먹고나서 다시 거제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피곤하긴 하지만 내일은 금요일이라 좋네요ㅎ 직장인들 힘냅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