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정비 상식 ] 엔진 플러싱에 관한 고찰...(엔진 플러싱을 해야만 하는 이유..) Why engine flushing?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 하십니까? 나공대 Motors의 엄 박사 입니다...^^





음... 오늘은..

엔진 플러싱에 관한 고찰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엔진 플러싱 이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말 그대로 인용을 좀 하자면 엔진을 청소하다 입니다...

그렇다면 왜.. 엔진을 청소 해야만 할까요?

그냥 엔진오일만 교환하고 타면 안 되는 것인가요?


눼눼...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엔진 플러싱?
안하고, 엔진 오일만 교체하고 타셔도 무방합니다...쩝..;;

엔진오일만 교체 하면서 타셔도 무방하다고 했지..
그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곤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이쯤에서.. 하나의 예를 좀 들어 드리겠습니다... (이해 하기 쉽게...)


화장품 CF를 보시다 보면.. 이런 문구를 가끔 보셨을 것입니다...

화장?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어디선가? 한번 쯤은 들어 봤을 법 한 문구 입니다..)


화장을 하고... 대충 세안만 하고 잔다고 해서..

그 다음 날 화장 못하는건 아니지요..;;

그리고 또, 화장을 깨끗이 안 지운다고 해서..
그 다음 날 얼굴에 크게 무슨 일 나는거 아니지요?

그런데 왜 여자들은 세안과 화장을 지우는 일에...
열을 올리고 민감해 하는 것일 까요?




이쯤 되면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대충은 이해가 가시는 분들이 몇몇 분 되실 겁니다...

화장을 하고, 세안을 하고.. 화장을 하고, 또 세안을 하고...

반복한다고 해서...

당분간은 얼굴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화장을 하고 지우는 과정에서 깨끗하게 세안을 하지 않거나, 지우지 않는 다면... 오랜세월에 걸쳐 그 피부는 숨을 못쉬게 되, 피부 세포가 죽게 되고..색소의 침착 및 화장 독으로 인하여 많은 트러블을 발생 시키며.. 자칫 잘못하면 피부병 및 피부 암까지 유발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이렇 듯 엔진도... 장시간 운행을 하고, 에너지 변환 작용을 하면서...

피로 누적응력이란 것에 노출이 되게 되는데...

사람이 늙으면 점점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동맥경화가 걸리는 것처럼..
엔진도 똑같은 현상이 엔진 내부에서 일어 나게 됩니다..




인간의 심장 = 엔진
인간의 혈액 = 엔진오일
인간의 혈관 = 엔진의 유압라인


이렇게 보시면 딱! 이해 하기 쉬울거 같습니다..



흠.... 그러면 엔진 플러싱에 관하여 설명 하기에 앞서...

먼저..

엔진오일은 어떤 일을 하는 놈인지를 먼저 아셔야 할듯 싶습니다..




엔진오일 이란?



수백 · 수천가지의 쇠로 만든 가공 부품들기계적 결합으로 만들어진 합성부품뭉치 즉, 엔진을 구동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인간의 혈액과 같은 존재 로써... 엔진을 구동을 하는데 있어.. 엔진오일은 엔진의 유막형성기밀유지, 엔진 부품의 내마멸 · 마찰력 증대, 엔진의 온도 조절 등등의 5대 역활을 수행을 하는 화학적 산화 유기체를 말합니다...

여기서 산화 유기체란?



벙커시유(원유)를 증류시켜.. 각종 산업에 필요한 연료 및 산업 자제를 만든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중의 하나로.. 일명 오일이라고 불리우는 휘발하지 않는 기름을 말하며...베이스 기유에.. 여러가지 첨가물들을 조합 시켜.. 각종 엔진 및 유압, 윤활 장비의 운동을 돕는 기름(유기체)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화학적으로 만든 유기체 이며, 지구상의 그 어떤 물질도 그러 하듯이.. 오일도 일정한 열을 받으면 끓게 되며.. 적정온도 이상의 열을 받을시.. 물과 같이 기화(기체화)되고, 노폐물(카본, 슬러지)을 발생 시킵니다.



이러한 엔진 오일은 엔진내부의 유압펌프 라는 부품의 펌핑을 받아..

유압 라인(혈관)이라는 관로를 타고.. 각 부품의 유압장치 및 윤활장치의 작동을 돕고.. 엔진 내부의 윤활작용을 하는 동시에 엔진 내부의 청정 작용 또한 맡고 있는데..

그 청정작용은 아주 미세한 수준에 불과 합니다..

(빨래에도 기름은 기름으로 지운다 라는 말이 있죠..)




물론 엔진에는 엔진오일 필터 라는 것이 존재 합니다...

그렇담 여기서..



엔진내부에서 발생된 엔진오일 슬러지가 엔진 오일 휠터에서 100% 전부 걸러져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흠...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인간이 만든 제작품을 너무 신의 경지 까지 믿고 계시는 건 아닌지,

반문을 여쭈어 봅니다..

어디까지나 필자는 지구상의 모든 만물은 "영원한건 없다" 입니다...

이론적으론 100% 맞는 이론인데..

왜 현실에선 녹슬고, 망가지고, 무너지고, 불타고 하는 것일 까요?

그건..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가끔 보면... 본인이 타고 다니는 차량이 무슨 100년, 10000년..

타고 다닐수 있는..; 죽지 않는 슈퍼카 정도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데요.. 그러면 정비소 및 제작, 공업사 업체는 없어져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절대적으로 맹신을 하지 말라고 하는 뜻에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차는 공장에서 출고된 시점부터 쭈욱~ 소모(망가지고)되고 있는,

인간을 위한 편의 장치 일 뿐입니다...





말이 너무 길어 졌네요...;;




각설하고...


엔진내부에서 엔진오일을 필터하는 부품이...
엔진오일 휠타만 있는지.. 아시는 분들이 상당 하실 듯 합니다..



엔진오일은 1차적으로 오일 스트레이너 라는 깔때기 모양의 여과 장치에서 1차 필터링 되며, 여기서 필터링 된 오일은 다시 오일펌프를 거쳐 펌핑(유압형성)되어, 오일휠타를 거치면서 2차 필터링을 하고.. 각 유압라인을 통해.. 윤활장치에 공급 되어 지는 시스템 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본 및 슬러지들은 이 과정에서 70% 필터링이 됩니다...

(엔진오일 내부를 돌아 다니는 무유착성 슬러지들)

하지만..

엔진오일의 슬러지들(무유착성)이 폐오일 내부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 하시면 큰 오산 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이 열에너지를 기계적 운동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활 작용을 함에 있어.. 엔진의 연소실 및 블럭, 그리고 캠축헤드가 받고 있는 열팽창 응력을 억제하는 역할도 같이 수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엔진오일연소실(실린더)에서 나오는 고온 고압의 가스에 노출이 되며, 이 오일은 또 연소실의 밀봉 작용열팽창 방지작용으로 인하여.. 기화(기체화)되고, 카본 슬러지를 발생 시키는데.. 그 중의 20% 가까이는 엔진내부 (알루미늄 금속 표면)에 유착되어, 슬러지(유착성) 덩어리를 만듭니다..

(나머지 10%는 블로바이 가스 형태로 연소실 내에서 재 연소 합니다...)

이 덩어리들은...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과정에서는 절대로..
청정화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엔진을 분해해서 세척을 해주거나,
화학정비를 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흠.. 그럼 이쯤에서...

엔진 플러싱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다 시피...

엔진 플러싱이란?.. 엔진을 청소하다의 영어적 발음 입니다..


예전에는(화학 정비시절 이전) 엔진의 카본 및 슬러지 때를 벗겨내기 위해서는 엔진을 분해하여.. 소지(청소)하거나, 부분정비(헤드교환)를 하거나, 아니면 솔직히 그냥 폐차를 유도했습니다..

(슬러지 발생으로 인한 부품의 고착)


차주들은.. 이해 할수 없는 증상 및 이유로 수리비가 많이 나오니... 어쩔수 없이 폐차를 감행 해야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일반인들의 기계적인 작동 범위인식의 미흡으로 인한...선택의 단일, 단절화..)


엔진을 리빌트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간 엔진들은 분해하여 정비 하는 것이 규정입니다.. 그 시대엔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별 다른 방법이 없었거든요..;;

허나, 지금 같이 세월이 좋아진 지금...

차동차의 발전에 발 맞춰, 화힉제품 및 첨가제의 시장도.....
동반 성장 하였습니다..


이젠... 궂이... 엔진 리빌트 만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란 말이 됩니다...

예전엔 엔진 리빌트가 100%의 확률 이었다면,
지금은 적어도 확률이 50 : 50 이란 말입니다...
그 만큼.. 최소한의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수 있죠..

(큰 돈이 들어가기 전 차주들은 해볼만 한 모험 입니다.. )


엔진이 첨단화 되어 갈수록..
엔진오일의 중요성도 같이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시민의 인식 또한 중요해 졌음은 이루 말할수 없는 사실 일 것입니다.;;


(이젠 소비자 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듯 합니다.. 그 만큼 의식 수준도 높아 졌다는 말이 됩니다...)

예전의 엔진(VVT 이전의 엔진)에선..

그닥 엔진 오일의 중요성이 덜 했던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신형 엔진(VVT 이상, OCV밸브 장착 차량)에선 엔진오일(합성유)의 중요성이 필히 강조가 되어 지는 시대입니다.

그 만큼 엔진오일의 하는 일이 5대 작용에서...
최대 6대, 7대, 8대 작용 까지.. 많아 졌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의 종류에서...

광유와 합성유의 차이점은 이젠 왠 만한 드라이버 라면 어느 정도는 다 아시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그냥 짧게 말씀 드리면..


광유 :



끓는 점이 낮고, 고온 고압에서의 점도 및 유막 형성이 좋지 못하다..
온도로 인한 기화 현상이 쉽고, 슬러지 발생이 크다....

합성유 :



광유에 비해 끓는 점이 높고, 점도 및 유먁형성에 탁월함을 보인다.
온도에 의한 기화 현상이 적고, 슬러지 발생률이 적다...

정도로만 생각 하시면 됩니다....



좋은 엔진오일을 쓰는 것도 아주 중요 하지만...

앞서 화장품 CF 광고를 빗대어 말씀 드린 것처럼...



엔진오일은 좋은 오일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엔진 내부의 폐유를 얼마나 깨끗이 청소하고 잔유제거를 확실히 하느냐? 에 따라 관리의 요지가 달라 지게 됩니다..


▼ 밑에 보여드릴 사진은 엔진오일 관리 미흡으로 인한 카본 및 슬러지의 침식 작용으로 인한 엔진 리빌드 사진들 입니다..



▲ 오랜 세월에 걸쳐 일반유(광유)를 교환해 온 차량의 헤드 커버 내부의 사진 입니다...

권장 점검일 : 5000Km 를 오버런, 일반유(광유)로 꾸준히 관리 하였을 때의 엔진의 내부는 대부분 저런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습니다..



▲ 헤드 커버(록크암 커버)와 헤드 상부(캠 샤프트)에 슬러지 덩어리들이 찌들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한참 벗어 난 차량들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으로.. 이쯤 되면 헤드커버를 비롯하여.. 엔진 내부의 장기들의 수명 또한 보장을 못 하는 상황입니다.

(보링 까지도 생각을 해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 수입차 라도 예외 일 순 없습니다..

(오일의 슬러지가 착색이 되는 건 자연의 이치.. 이자 섭리 입니다.. )

엔진 오일의 미흡한 관리로.. 벌써 엔진의 모든 부품에는 슬러지가 떡지 떡지 착색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저정도의 상태가 되면..엔진 내부의 모든 부품의 윤활 작용 및 내마멸 작용을 하지 못해.. 엔진의 출력 및 블로우를 보장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엔진오일(합성유)의 꾸준한 관리 및 주기적인 엔진 플러싱 작업을 한 차량들의 실내 내부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 엔진오일 슬러지의 착색 여부를... 육안으로 찾아 보기 힘듭니다...

(아주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사진은 포스팅 내용의 목적상 NAVER 에서 펌 하였습니다...

아.....;; 포스팅 내용이 점점 길어 지고 있네요..;; 급 피곤합니다..ㅠㅠ

잠시 담배 탐좀... 벅벅..퍽퍽...♬

어디 까지 했더라;; 쩝...;; (아.. 갑자기 졸립네..ㅋ;)

흠... 다음 설명을 하기에 앞서...

엔진 플러싱의 종류에 대해서 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엔진 플러싱에는 약품 첨가형장비를 이용한 오토 썩션 시공 방법...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약품 첨가형



장점 :

시공 방법이 간단하며, 시공 시간 단축 및 금액적인..
부분에서의 SAVE를 할수 있다...

단점 :

엔진 플러싱의 간편 작업의 한 방법으로써..
쎄미 플러싱?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엔진의 슬러지 생성과 막힘 증상이..
미세한 차량들에게 권장하는 시공 방법입니다..

엔진의 슬러지 고착이 심한 차량의 경우 오일 스트레이너의
막힘으로 인한, 2차 사고를 유발할수 있다.

두번째 오토 썩션 장비형



장점 :

90% 가까운 플러싱을 할수가 있다..
잔유 제거가 확실하며, 스트레이너의 막힘 등을 사전에 예방 할수 있다...
슬러지의 적고 심한 정도에 상관 없이.. 시공이 가능 하다..

단점 :

시공 시간이 다소 길며, 약품 첨가형에 비해 시공 비용이 좀 비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실상 합성유를 좋은거를 쓴다고 해서, 또 매일 같이 엔진오일을 교환 할때마다 플러싱을 해준다고 해서... 엔진이 신차 그대로의 상태로 복원 되어 지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엔진은 소모하는 부품이니까요..

다만.. 쉽게 생각해서... 공장에서 똑같이 나온 두대의 차량이 있다고 가정을 하였을때... 관리를 안한 차주의 차량과 관리를 주기적으로 한 차주의 차량과는 그 수명이 명백히 달라 진다는 말씀 입니다...

다른 사람들 5년 타고 폐차할때 전 10년 타기 운동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언제나 항상 복불복은 존재를 한다는 사실을 간과 할수는 없습니다..

엔진 플러싱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드려야 할꺼 같군요...;;

엔진 플러싱은 좋은 관점에서 볼땐.. 아주...
좋은 엔진 관리 법중에 하나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엔진 플러싱 시공을 해주고,
가끔.. 아주 가끔 가뭄에 콩나듯..

데나오시(크레임) 사례가 날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약품 첨가형 엔진 플러싱 사례에서 가끔 발생하는..

사건 중에 하나 인데요..;;



앞서 장·단점 설명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노후된 차량들, 특히 엔진 오일의 관리가 쭈욱~ 신차 때부터..
어느 정도 관리가 된 차량이 아닐 경우...


약품 첨가로 인해... 알루미늄 플레이트의 융착 용해 된 슬러지들이...
엔진 외벽에서 떨어져..유압관로 에서 순환 하다가..

다시..1차 필터인 오일 스트레이너에 의해 여과 되는데...


이때의 슬러지 때의 크기가... 미립화 되지 못한 슬러지들에 의해...
오일 스트레이너가 막히는 불 상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으헉~~~!!

그렇게 되면... 엔진오일은 순환되지 못하게 되며,

이는 곧...

엔진의 윤활작용을 돕지 못해.. 엔진을 사망으로 이 끌게..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왜? 좋아지라고 시공한 엔진 플러싱 한 엔진에서...

저러한 사항이 발생하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또...

그간 수백여 차례의 차량들에 시공을 했음에도 불구 하고,
어찌.. 내차만 재수 없게 블로우가 났을까요?

그 이유는 제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그건... 차주 본인의 탓입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좀 얹 짢으시겠죠?)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린게 100%는 아니여도...
80% 이상 맞을 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인 즉은,

그(관리가 안된 차량의 엔진) 엔진 내부 플레이트 및 각종 기계 부품에

오일 슬러지 떡이 생성, 고착이 될 동안..

차주는 본인 차량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신차 출고 후? 아니면 중고차 구입 후...

본인의 애마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선...


최소한 본인의 차량 상태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고 ,
숙지를 하고 있어야 지만 한다는 말입니다....


그 동안 엔진 플러싱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있다가..

이제 좀..

차량에 관심이 생겨서.. 엔진 플러싱 좀 해보고 싶다고 오시면,

정비사는 원하시는 대로 해드릴 순 있으나,

항상 차량 상태에 따라 플러싱 후..

스트레이너의 막힘 여부가 발생할수 있음을 고지를 하여 줍니다만..

어디 까지나, 선택은 본인(차주)들의 몫입니다...

차량 유지비를 아끼시면...


그 아끼신 유지비는 결국 목돈 수리비가 되어서,
다시 돌아 오게 됩니다...^^;; (저의 정비 철학입니다.)


저는 그래서 한달에 무조껀 10만원 씩은...

적금 든다는 생각에서..

자동차 관리 통장을 하나 따로 개설해 놓고.. 주기적으로

입금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만...

무턱대고.. 망가지는 차량의 수리를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마음에서 정비를 할수가 있으니까 말입니다..^^



결론...


차를 주기적으로 관리 함에 있어, 엔진 플러싱과 잔유제거 및 장비 사용은...
차량의 컨디션 관리 면에서...
성능 복원에 80% 이상의 도움을 줍니다...




오늘도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ㅋㅋ

중간에 몇번 삼천포로 여러번 빠져가;;; 쩝....;;


모쪼록 도움이 되는 정보 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데헷~♡




이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최고가 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정비사가 되고픈...


나공대 Motors 의 엄박사 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자유요..
하는일을 조아하는 것은 행복이다.. - 메리 울스턴 크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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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곧 차를 살생각인데 하나또 배우고 가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곧 차 구입을 앞두 셨다고요?

신차를 사신다면... 신차때부터 쭈욱~ 관리만 잘해 주신다면.. 엔진을 오래 쓸수 있겠지만.

만약 중고차 구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차를 구입하기전.. 차량의 이력을 좀더 꼼꼼히 보고 구입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______^ 꼭 좋은 차를 구매 하셔서... 안전한 드라이빙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