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데 저를 뭐라고 소개했었죠?
글 안 쓰다가 또 쓰다 보니깐
제 인사법을 까먹었네여. 이~런...
아무튼 지난번 썼던 글처럼
블록체인이랑 관계자들은 반성이 최우선입니다.
물론 코인도 그렇습니다. 그런 반성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결국에는 우리가 이야기 하는 이유는
망해라. 가 아니고, 어떻게 살아날 것인가? 이기 때문이져.
제가 블록체인 집중교육을 거의 3주간 들었을 때,
제일 놀랐던 게 이 내용이었습니다.
동전 없는 사회.
통계를 주르륵 보여주면서
동전 없는 사회로 가고 있다는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현금 없는 사회.
로 갈 수 있다고 얘기해줬어요.
그러면 현금이 없으면 결국에는 뭐가 대체를 할까?
디지털 화폐인 것이죠.
그걸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암호화폐다. 크립토 커런시의 등장.
여기까지 들으니깐
와 이거다 싶더라구요.
그때 처음으로 나왔던 사례가 리플이었는데요.
해외송금이 어렵고 수일이 걸리고, 수수료도 높은데 비해서
리플은 해외송금도 빠르고 수수료도 낮다.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거의 무료에 가깝게 바로 송금한다.
아 ~ 이게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거기다가 블록체인에 거래가 기록되어서 투명하게 관리가 된다.
뭐 여러가지 블라블라 장점이......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대박 장점인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다시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코인과 블록체인을 다시 시작한다면요.
그냥 ICO를 하면 뭘해도 돈을 많이 버니깐
일단 뭐라도 해보자가 아니고
정말 도움이되는 걸 하기 위해서 하는 거죠.
아주 작은 차이이지만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도 말했듯이
기본적으로 신뢰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돼요.
그 2개만 조합이 된다면
코인과 블록체인이라는 컨셉과 기술은
아직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