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Fair 1일차의 감상

in kr •  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ㅇ_ㅇ 좋은 저녁? 입니다.

저는 오늘 G Fair를 갔어요. 뭐를 전시해야할지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G Fair에도 늦게 갔어요.

드론을 하나 들고 갔습니다.

오늘 부스는 중앙자리에 있었습니다.
운영기관 측에서 전부 지원해준 것이지만,
저는 잘 활용하지 못했어요.
메인 자리에 있었지만
작은 부스만큼이나 저의 준비 역시 작았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지원 왔어요.
저는 그 친구를 보고, 제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꽤 괜찮은 친구란 생각이 들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미녀 리포터 분이 부스 사진을 찍고 갔습니다.
투자자 분이 다녀갔습니다.
시리즈 B 이상의 투자자분이셨는데,
정말 멋진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와 이 사람이랑 무슨 일이라도 같이 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빨리 성장해서 이런 멋진 분들한테 투자를 많이 받고
일을 꼭 같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멘토링 상담을 받았고
IR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멘토링 상담을 했고
조금 있다가 시간이 끝나서 종료를 했어요.

저희 부스에는 예정된 분들 빼고는 오지 않았어요.
제가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솔직한 초보의 심정이에요.
사실 누가 오더라도 감당이 안 될 정도였어요.

시제품의 수준이 그 정도가 안 된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갖다 놓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내일 또 멘토링을 받으러 사무실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또 G Fair를 갑니다. 내일하고 모레요. (마지막날은 같이 일하는 친구가 갑니다.)

아직 G Fair가 끝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기대를 해봅니다.
G Fair에서 우리 부스에 사람들이 제일 넘치도록 만들어본다.

이번 G Fair의 목표입니다.
제가 하는 날은 앞으로 2일이니깐
기회는 2번이나 남았네요. ^^
(원래는 고객을 1명 만든다. 였는데,
사람들이 들어와야 뭔가 되니깐,
약간 빡쳐서요 ㅎㅎㅎ
목표를 수정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 힘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