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끼 ; 유부초밥

in kr •  7 years ago  (edited)

기운없어 병든 닭처럼
어제 부터 축 늘어진 나에게
친구는
입맛없을 나에게 매운맛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난 매운맛을 잘 먹지 못하지만. .
때론 매운 맛을 그리워하죠. .
그마음이 친구에게 전해졌는지
이 선물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난 사람과의 관계도 그런가봅니다. .
지인들과의 관계도 그래도 괜찮은가봅니다. .
아직은. . . . .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내곁에 머물러있는거니. . 😁

하지만 연애는 잘못하는가봅니다.
연애를 하면 1달 내에서 종지부. .
그게 지쳤는지. . . .
7,8년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어요. .
하나.둘씩 떠나가는 그들을 보면서
과연 그들은 행복할까?
그래도 그들은 아웅다웅 거리는 모습이
제게는 행복으로 보였어요. .
텅빈 가슴 이대로 두면
어느 누가 와도 따뜻하게 할수없을거 같으니
연애를 하자고 생각하고 했는데. .
여전히. .서툰가봐요. .
아무래도 혼자가 아닌 혼자로
지내야하는것 같아요. .
어쩜 . 혼자 하는 시간을 좋아하다보니 . .

좋은 글을 많이 읽고. .
마음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가져야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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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시작했는데 뭐가뭔지 너무 어렵네요 ㅜㅜ 소통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어려워하고있어요
하지만 소통이라는것으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시작했는데 뭐가뭔지 너무 어렵네요 ㅜㅜ 소통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