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va의 생존신고] 병원시험, 면접 보고다니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오랜만에 스팀잇에 글을 쓰니 참 어색하네요 ^^;(눈팅은 많이 했지만...)

매일 매일 계획보고 잘 올리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놀란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사실 한참 공부하다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구차하게 절필 글을 다시 남기지 않고 스팀잇에서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clayop님이 주신 스팀파워도 있고 해서 간간히 보팅파워가 100이 찰 때쯤 들어와 글들을 눈팅하고 보팅하긴 했지만요 ^^;

잠깐 근황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3개병원의 시험을 쳤고 한 병원은 1차면접 탈락, 다른 병원은 필기시험 탈락, 마지막 병원은 오늘 시험치고 왔습니다. 시험치고 도서관와서 @dmy님과 이력서 쓰고있네요 ㅎ... 1~2명 뽑는데 1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하다보니 면접까기 가기도 쉽지가 않군요... ㅠㅠ

벌써 마지막 글을 쓴지 25일이 지났네요.

계속 글을 안쓰다보니 그나마 가장 최근 글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고, 가끔씩 저와 @dmy님, @sinnanda2627님의 안부를 궁금해해주시는 분들도 있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고 @dmy님은 제 옆에서 이력서 쓰고있네요 ㅋㅋㅋ 아마 병원 수련에 무사히 안착하면 다들 활발히 활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스팀에 충성충성하기 위해 어제 남은 이더로 미약하나마 파워업을 했습니다.

다시 돌아올때쯤은 이녀석이 10배 되어있었으면 좋겠네요 흐흐...

아무튼 두서없는 생존신고였습니다. 아마 다음 글은 제가 합격하거나 재수하게될 때 쓰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좋은 소식을 글로 쓰게되길 바랍니다.

요즘 스팀잇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다들 즐겁게 스팀잇하고계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돌아왔을 때 아무도 없으면 조금 쓸쓸할 것 같아요 ㅠㅠ

모두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빔바였습니다!